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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영광스러운 직분(20.1.5. 주일) 조회수 : 31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11

교회는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하시는 공동체이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의 사람은 세상 신이 왕노릇 하고 있었다. 세상 신은 사람에게 자기를 위하여 사는 것이 제일이라고 가르쳤다. 자기를 위하여 사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철학이다. 세상 사람들은 학문 중에 최고의 학문을 철학이라고 한다.

세상에 살면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온갖 물품을 사람이 만들어낸다. 상품을 생산하고 관리하고 경영하며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마음이요 정신이다. 마음이 산란하고 정신이 혼미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사람의 연구와 노력 수단과 방법으로 세상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문이 철학이므로 철학을 최고의 학문으로 사람들은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아무리 연구하고 노력해도 철학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 뚫을 수 없는 벽이 있다. '참 평안은 어디서 오는가?' '철학은 왜 마음의 문제, 정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는가?' '사람들은 왜 갈등과 고통 속에서 죽어 가는가?' 이다. 아무리 해도 이 문제는 해결할 수가 없다.

오직 예수 안에만 길이 있다.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만이 사람의 모든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할 수 있다. 하나님은 예수 안에서 세상 사람들이 모든 문제를 해결 받고 참 평안과 안식과 생명에 이를 수 있도록 예수님의 교회를 세우셨다. 그러므로 세상에 있는 수많은 단체 중 교회만이 사람들의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의 몸이요 성도는 지체가 된다.

교회의 직분은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헌신하고 복 받으며 하나님 나라에서 상 받을 준비를 할 수 있는 참으로 영광스러운 것이다. 영광스러운 직분을 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높여드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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