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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20.7.19. 주일) 조회수 : 31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7-22

예수를 확실히 알고 믿으면 염려할 것이 없는 것은 하나님이 전능 하시며 그 능력으로 예수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을 책임지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살아도 주의 것이고 죽어도 주의 것이니 염려할 것이 없다. 분명한 것은 믿음으로만 살면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은 의심할 것이 없는 진리이다.

하나님이 그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이 약속이 믿는 자에게 반드시 이루어졌다는 사실로 가득하다. 하나님은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 사울을 불러서 왕을 삼으셨다. 하나님이 사울을 불러서 왕 삼으신 것은 그가 세상에 종족이 빈약하여 의지할 데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울을 왕 삼으시고 그에게 명령을 내리셨다. “내가 지난날을 추억하노니 아말렉 족속이 내 백성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올 때에 길을 막고 훼방을 하였다. 너는 아말렉을 진멸하라. 그 족속을 남녀와 아이와 젖먹이까지 진멸하고 우양의 새끼에서 어미까지 다 죽으라.”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아말렉과의 전투에 나서 대승을 거두었다. 사울의 승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한 것이었으나 사울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하고 갈멜에 전승 기념비를 세우며, 아말렉왕 아각을 살려주고, 우양의 좋은 것은 죽이지 않고 살려 두었다. 사울은 이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고 왕위에서 쫓겨나게 된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명하여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라.”고 하신다. 다윗은 모든 일에 앞서 하나님의 뜻을 먼저 살피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모든 일을 행하였다. 자기를 죽이기 위해서 추격대를 조직하여 집요하게 쫓는 사울 왕을 완전하게 죽일 기회가 왔음에도 죽이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이는 해치면 안 된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함이다. 그는 왕으로 취임한 후에도 나단 선지자가 그의 간음행위를 추궁하자 내가 범죄 하였나이다.”라고 고백하고 회개하였다.

성경에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들이 받는 복과 불순종하는 자들이 받는 저주가 반복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성경의 이 역사적 진실은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에게 똑같이 이루어진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요 축복인가? 예수 주인삼고 예수 잘 믿고 잘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책임지고 복주시며 잘되게 하신다. 우리 모두 예수 이름을 부르고 예수님을 위하여 순종하며 기쁘게 살자. 하나님의 약속이 마침내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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