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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귀신에게 제사하지 말라.(22.1.30. 주일) 조회수 : 343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2-01

명절이 되면 제사상을 차리고 조상이 죽은 날이 되면 제사상을 차린다.

제사를 지내는 것은 조상을 섬기는 의식으로 생각하고 이것을 미풍양속이라고 한다. 조상 때부터 이렇게 생각하면서 지내온 것은 영적인 세계에 대한 잘못된 지식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고 한다.

이 귀신이 제삿날이나 명절 때가 되면 집으로 와서 제사를 받아먹고 간다고 생각을 하고, 귀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은 조상을 잘 섬기는 것이라고 한다. 세상 신 마귀가 이러한 지식을 사람의 의식 속에 심어 주고, 사람은 마귀가 주는 거짓 지식을 분별할 능력이 없으므로 마귀가 가르쳐주는 것을 죽은 조상귀신이 가르쳐준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대로 받아들여서 후손들에게 가르치므로 제사 지내는 것이 조상을 섬기는 미풍양속으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이 죽은 후에 꿈에 나타나기도 하고, 점쟁이를 통하여 굿을 하면 나와서 죽은 사람의 소리로 말을 하기도 하니 눈으로 보고 경험한 것에 의하여 사람이 죽어서 귀신이 된다고 세상 사람들의 의식 속에 심어져 있는 것이다.

마귀의 속임수는 예수를 믿은 후에야 비로소 알 수가 있다.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10:28)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세상 신 마귀가 하는 일은 사람의 육신을 병들게 하고 죽게 할 수는 있어도 죽은 다음의 영혼은 마귀가 관리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사는 자는 낙원에서 안식을 누리며 살다가 세상 끝날 에 천국으로 간다. 세상 낙을 즐기며 마귀의 종노릇 하며 사는 자는 음부에 떨어져서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당하고 세상에 다닐 수 없다.

이들의 소망은 세상에 후손들이 예수 잘 믿고 살다가 낙원에 갈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죽은 사람의 모습으로 보이고 목소리를 내는 귀신은 무엇인가? 이 귀신은 마귀의 졸개로서 마귀가 하늘에서 하나님을 섬길 때 수종 들던 천사들이 천사장이 반란을 일으켜 사탄이 될 때에 사탄을 따르던 타락한 천사들이며 이들이 하늘 전쟁에서 패하여 땅으로 쫓겨날 때에 천사장 사탄은 마귀가 되고 용이 되고 뱀이 되었다. 사탄을 따르던 타락한 천사들은 귀신이 되어 사람들을 속여서 죄 짓고 병들어 죽게 한다. 죽은 영이 음부에 들어가면 죽은 사람의 영으로 가장하여 제사를 받아먹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사를 지내는 것은 마귀를 섬기는 것이며 죽은 조상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죽은 조상은 음부에 갇혀서 큰 고통을 당하며 자기의 친족들이 예수 잘 믿고 고통스러운 곳에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러므로 죽은 조상에게 진실로 효도하는 것은 제사를 지내지 않고 예수를 잘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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