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마귀의 종이 되어 죄를 지으며 죄악의 낙을 먹고 마시며 죄악의 고통 속에서 마귀가 주는 운명의 법칙대로 살았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으며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다고 했다.(롬3:10~12) 이렇게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 죄인들이 살고 있었으니 넓은 문이요 멸망의 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죄악 속에 살면서 자기가 주인이 되어 우상을 섬기며 살아 왔으니 하나님을 배반하고 마귀의 종이 된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다. 사람은 죄를 지을 수는 있으나 죄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으니 사람에게 마귀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죄악의 홍수 속에서 절망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고 구세주를 보내주셨으니 하나 뿐인 하나님의 아들을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죄로 인하여 망할 수밖에 없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죄 없는 사람이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셔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처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죄 없는 사람으로 세상에 오셨으니 죄 없는 사람이요 구세주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죄인이 가득한 세상에 죄 없는 한 사람이 오셨으니 한 사람 예수 안에만 있는 좁은 길이요 좁은 문이다.

예수를 믿는 것은 좁은 길을 가는 것이며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이 넓은 길이요 들어가는 문이 넓은 문인 것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다 갔던 길이요 들어갔던 문이기 때문이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예수를 믿는 것이 좁은 길이며 좁은 문인 것은 이 길이 예수님만 가신 길이며 예수님만 들어가신 문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이 길을 가고 이 문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만 죄가 없는 거룩한 분이요 오직 예수님만 마귀의 유혹을 이겼기 때문이다. 이는 예수님이 죄가 없으신 분이요 예수님 안에만 하나님 아버지가 영으로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좁은 길은 예수님의 길이요 좁은 문은 예수님이 들어가신 문이다.

사람이 좁은 길을 가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오직 마귀의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신 예수 안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좁은 길을 가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예수를 주인삼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자기가 주인 된 것을 포기하고 자기를 부인하며 오직 예수님께 순종하는 자들만이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요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주인삼고 예수님이 아버지를 모시고 아버지의 뜻을 따른 것처럼 예수 안에서 아버지를 만나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예수님 가신 길을 같이 가고 그 문에 들어가야 한다. 이 길이 좁은 길이요 좁은 문이며 생명 길이요 생명의 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