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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맥추감사주일(22.7.03. 주일) 조회수 : 24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7-07

유수와 같은 세월이라 하고 살같이 빠른 세월이라 하는데 세월은 참으로 빨리 갑니다. 2022년을 맞이한 지가 엊그제인데 벌써 반년이 지나고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세월 돌아보면 감사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감사 중에서도 제일 감사한 것은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비할 데 없는 큰 사랑을 받고 망각할 때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습니다. 약속하신대로 은혜를 주시며 크신 사랑으로 감싸주십니다. 세상 살면서 많은 생각을 하는데 제일 중요한 생각은 예수님 사랑, 아버지 사랑 생각하는 것입니다.

거울을 보면서 주님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납니다.

보잘 것 없는 나를 하나님은 어찌 그리도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것인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잠시 실수를 해도 회개하고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잠시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 사랑 안에서 살기 위해서 기도하고 힘써야 합니다.

그 사랑 안에서 살기 위해 힘써야 하는 것은 아직도 하나님 사랑 안에서 사는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은 불변의 진리는 하나님보다 더 좋은 분이 없고 예수님보다 더 좋은 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보다 더 좋은 말씀이 없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최고의 선택을 하는 것이며 최고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죽어 없어진 육의 생각이 되살아나면 육의 생각은 하나님이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부담스럽고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생각이 마음속에서 올라올 수 있습니다. 믿음생활 즐겁게 하다가 이런 생각 들면 마귀가 찾아와 육신의 생각을 일으키고 있구나 진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했습니다.(8:7)

이 고통 속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실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고난 중에도 예수님의 은혜로 지난 반년을 살았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는 감사하면서 감사 속에서 사는 것이 최고의 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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