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행사 준비와 영혼초청을 위한 10일 작정 특별새벽기도회
2012. 12. 12. 제2일 새벽
✿ 본문 말씀 : 마태복음 10:37-39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1.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 = 자식들에 대하여 하신 말씀
사랑한다는 말은 삶에 있어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의 정도를 말합니다.
아비나 어미를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다는 말은 세상을 살면서 세상 신으로부터 해방 받고 자유를 누리는 은혜와 능력이 육신의 부모로부터 나오지 않고 오직 예수님께로 나오기 때문에 예수님 사랑을 사랑하는 부모님보다 더 우선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10계명과의 비유)
2.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 = 부모들에 대하여 하신 말씀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한다는 말은 부모들의 삶에 있어서 자식이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자식에 대한 사랑을 예수님보다 위에 둬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이는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세상 신을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은 자 = 믿음으로 사는 자의 당연한 의무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말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가 할 일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은혜만 받고 해야 할 일을 안 하면 예수님이 합당히 여기시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4.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예수 믿은 사람이 스스로 살려고 해서는 자기가 주인 되는 삶을 살아서는 예수 믿기 이전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자기가 죽어야 예수가 살고 예수가 살아야 영생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님께 순종하는 것을 삶의 최우선에 두고 예수님을 세상에 무엇보다도 최고로 사랑하며 주인의 자리를 예수님께 내드리고 부활의 소망 중에 충성하는 삶을 살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고 부활의 때에 최고의 영광스러운 부활을 하게 되는 줄로 믿고 예수님을 제1로 사랑하여 최고의 영광스러운 부활을 준비하는 기쁨으로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