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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결정한다.(23.7.23. 주일) 조회수 : 33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7-25

세상사는 사람들은 두 분류의 사람들이 있다.

한 부류는 운명의 사람이요, 한 부류는 믿음의 사람이다.

운명의 사람이란 코 뚫린 소와 같은 사람이다. 송아지가 어느 정도 커지면 주인은 소를 관리하기 위해서 코를 뚫고 그 코에다 코뚜레를 꿰어 넣어서 고삐로 코뚜레를 멘다. 소는 이렇게 코가 뚫리면 저항할 힘을 잃는다. 코뚜레를 멘 고삐는 말뚝을 박아서 묶어 놓으면 소는 말뚝에 매여서 고삐의 길이만큼 움직일 수 있다.

운명의 사람이 이와 같은 것이다. 세상 신이 정해 놓은 운명의 굴레를 쓰면 운명 안에서 살다가 생을 마감하고 영원한 형벌의 장소 지옥 불로 들어간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고 구원을 받은 사람은 예수님의 은혜로 운명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믿은 대로 복을 받는 무한한 가능성의 사람으로 변화가 이루어진다. 가능성의 변화는 믿은 사람의 믿음의 분량 따라서 각기 다르다.

믿음의 분량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믿고 얼마나 순종하느냐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기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을 제한해 버린다. 믿음을 제한하면 무한한 가능성이 제한된 가능성으로 바뀌게 된다. 믿음의 결과 믿음의 열매는 자기가 믿은 만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믿음은 자기가 결정한다. 어느 정도 믿느냐가 그 사람의 믿음의 양을 결정하고 믿음의 열매를 결정한다는 말이다.

믿음의 결정은 사람의 마음속에서 생각에 의하여 결정된다. 하나님이 가르치시는 믿음은 예수님과 같이 믿어서 예수님과 같이 되라는 것이다. 예수님과 같이 믿는 것은 예수님의 말을 지키고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신다.

요한복음 1421절을 보`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수 있고 예수님도 계명을 지키는 사람을 사랑해서 예수님을 나타내 보이시겠다고 하시는 말씀이다. 이는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예수님의 능력이 그에게 나타나게 하시겠다는 말씀인 것이다.

예수님은 또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14:23)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면 아버지와 아들 예수님이 말씀을 지키는 자와 같이 살겠다는 말씀이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면 예수님과 같이 될 수 있다고 하는 것과 같은 의미의 말씀이다.

무한한 가능성의 약속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는 데 있다. 이 말씀을 지키는 결정은 매 순간 말씀을 지켜야 한다는 결심으로 마음속에서 완성되고 생각으로 완성되며 그것은 삶의 열매로 나타나게 된다. 매 순간 말씀을 지키는 최고의 선택을 하면 말씀 안에서 최고의 열매를 매 순간 맺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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