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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선글라스와 믿음(25.04.06.주일) 조회수 : 3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4-05

사람들은 여름철이 되면 선글라스를 많이 쓴다. 밖으로부터의 뜨거운 빛을 차단할 수 있고 선글라스의 색깔로 보는 세상은 더 시원하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이 아닌데도 계절과 상관없이 쓰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자기의 표정을 감추고 싶을 때 선글라스를 쓴다. 사람이 어떤 선입견을 가지는 것은 선글라스의 효과와도 비슷한다. 자기 속에 어떤 결론을 정해놓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결론을 전제로 상황을 파악하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결론과 유사한 결론을 도출하게 된다. 사람들은 자기가 생각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그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한다. 악인이 일어나 악을 정당화 하고 악을 이루기 위해서 악을 감추고 선을 가장한다고 하면 이런 사람들이 나서는 세상은 혼란스럽고 불행한 결과에 이르게 된다. 세상에 믿을 것이 없고 믿을 사람도 없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진실하시고 믿을만하다.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들은 마음의 평화가 있고 몸의 건강이 있다. 때로는 고난을 당할 때가 있더라도 그것은 믿음을 성장시키는데 필요한 시련이요 연단일뿐 하나님의 약속은 믿은 대로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우주와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이시오 지금도 자기가 만든 우주와 세상과 모든 사람의 삶을 약속하시고 말씀하신대로 완전하게 통치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마귀의 속임수에 속지 않고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살기만 하면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지금도 하나님은 전지하신 능력으로 모든 약속을 기억하고 계시며 모든 사람의 삶과 믿음을 알고 계시고 전능하신 능력으로 모든 약속을 지키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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