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즐겨보는 TV프로에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것이 있다. 세상에서 이런 일 저런 일 하며 살다가 다 버려두고 산에 들어가 세상과 거리를 두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자연인들의 공통점을 보면 산에 들어가 사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는 것이고 마음이 편하다 보니 몸도 건강해진다는 것이다. 깊은 산속에 들어가 맑은 공기와 물을 마시고, 세상에 살면서 피할 수 없었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욕심 없이 사니 좋다는 것이다. 이 TV프로는 10년이 넘게 계속되고 있는데 사람들이 싫증 나지 않고 마음 편하게 즐겨보는 프로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세상에 살면서 해방을 받고 평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대순진리회 같은 경우는 사람이 사는 중에 모든 문제는 죽은 조상이 안 좋은데 가서 있기 때문에 자손이 고통을 당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죽은 조상을 위해서 제사를 지내주면 조상이 좋은 곳으로 가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행복하게 된다고 제사 지내는 것을 가르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사실을 집안사람들에게 알리면 안 되고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불교에서는 해결의 방법을 해탈이라고 하고 성불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없는 이치를 알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난다고 한다.

하나님의 해결 방법은 죄를 용서받으면 해방을 받고 구원을 얻으며 영생한다고 한다. 예수님이 이를 위해서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시고 온 세상 죄 대신 지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시고 성령을 보내주셨다고 한다. 과연 어느 말이 옳은 것일까. 세상이 말하는 것은 다 거짓말이고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실하고 사람들이 확실히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