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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사람과 생각(25.04.27. 주일) 조회수 : 1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4-26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모든 동물은 타고난 본능대로 움직이나 사람은 생각하는 능력이 있어서 사리를 분별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말하고 행동한다. 그러므로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만들어 내는 생산 공장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16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는 말하기를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고 했다. 이는 사람의 실존은 생각에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의 말이다. 문제는 생각에 있는 것이 아니요 무엇을 생각하느냐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있다. 어떤 사람은 행복한 생각을 하면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고통스러운 생각을 하면서 괴로워한다. 이는 생각 속에서 행복과 불행이 결정된다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행복한 생각의 방법과 법칙을 가르치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너 좋은 대로 생각하라 네 마음대로 생각하라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생각해라 그런 생각은 하지 말고 이런 생각을 해라. 그런 생각은 고통을 만드는 생각이요 이런 생각은 하나님의 복을 받는 생각이다. 라고 가르치신다. 세상 신은 사람에게 너 스스로 깨달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주인 삼고 예수님이 가르치신 대로 생각하라”고 가르치신다.

그리스도인들은 생각을 통하여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복 받는 삶의 방법을 훈련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생각하는 훈련으로 복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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