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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기도할 때에 유의할 점(13.1.27. 주일) 조회수 : 51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01-26
  하나님의 말씀에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목적에 대하여 가르치시기를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할 때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이는 기도할 때에 자기의 형편을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에 삶의 우선순위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삶과 하나님의 말씀과의 관계를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이는 자기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중심에 있는지 하나님의 말씀에서 이탈했는지에 대한 답을 자기에게서 찾아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자기의 삶과 하나님의 말씀과의 관계를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의 거울과 같습니다. 자기의 삶을 말씀에 비추어 말씀대로 가고 있으면 잘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이탈했으면 그로 인하여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공부해야 하고 공부를 했어도 잊기 쉬우니 반복해서 마음속에 새겨야 합니다. 말씀에 비추어 합당하지 않은 삶이 있으면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불편한 관계는 결국 자신을 힘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회개기도를 통하여 죄의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다음으로 자신이 기도하려고 하는 내용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느냐에 관한 진단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의 내용들이 자기 욕심이 앞서면 유혹을 받아서 잘못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2:11-12) 하시고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고후11:14-15)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는 그 내용이 주인이신 예수님의 뜻에 합당한가에 대하여 먼저 확인해야 하고, 다음으로 자기가 좋다고 결정해 놓고 기도하지 말고 어떤 결정을 할 때에는 하나님께 물어보고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생각이 앞설 때에 믿음을 넘어지게 하려는 마귀의 유혹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잘못된 선택이 되면 그 일로 어려움이 커지지 않도록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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