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의 나무숲은 산소가 풍부한 공기가 있고 맑고 깨끗한 물이 있어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지상낙원 같은 곳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숲이라고 해도 외부세계와 교통이 끊기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숲이 제공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숲속에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만 있는 것이 아니요 독한 해충도 있고 독초도 있으며 사나운 짐승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숲속이 좋아도 외부세계와 교통이 끊기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도가 있어야 하고 나침반이 있어야 합니다. 지도가 있어도 나침반이 없으면 방향을 몰라서 헤매게 되고 나침반이 있어도 지도가 없으면 현재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숲속에 들어가서 길을 잃는다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며 그 뒤로는 어찌될지 예측할 수 없게 됩니다. 여행자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곳곳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며 요즘은 내비게이션이 있어서 길을 찾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사람이 세상사는 동안 눈에 보이는 길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사람들이 아는 것은 여기까지이지만 하나님은 훨씬 더 중요한 영혼의 길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영혼의 길 영혼이 잘되며 영원히 사는 길을 성경은 확실하게 가르쳐 줍니다. 세상에는 어떤 종교도 기독교만큼 확실하게 영혼에 대해서 알려주고 영생에 대해서 알려주며 천국에 대해서 알려주는 종교가 없으며 세상사는 날 동안에 고통에서 확실히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종교도 없습니다. 놀라운 은혜와 약속이 보장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고통 중에 망해 가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아버지께로 가는 길을 모르며 지도도 나침반도 없이 숲속에 들어간 사람처럼 갈 길을 모른 체 헤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를 주인으로 섬기지 않고 자기가 여전히 주인 노릇하면서 삶의 목적을 부활의 소망에 두지 않고 세상에서 자기 욕심을 이루는데 두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랑의 아버지 집, 풍요의 아버지 집, 영생의 아버지 집에 가는 지도와 같고 나침반과 같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지식과 방법으로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습니다. 예수 믿으면서 이렇게 되는 것은 자기 습관을 버리지 않고 세상 풍습대로 예수를 믿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는 것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세상 풍습대로 살았던 삶을 회개하고 예수님께 삶의 주인 자리를 항상 내드리고 예수를 주인으로 섬기면 예수님이 아버지 집으로 인도하는 길이 되셔서 삶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