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은 사람들은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갈 사람들입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는 죽은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길이 없었지만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서 육신의 생명이 다한 다음의 삶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하여 분명하고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사람이란 육신 속에 인격의 주체인 영혼이 들어있는 것이요 이러한 상태를 산 사람, 살아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죽은 사람이란 이 영혼이 육신과 분리되어 따로 있는 상태를 말하며 육신이 영혼과 분리되면 육신의 모든 기능은 정지된다. 호흡이 끊어지고 심장의 박동이 정지되며 모든 신경기능이 정지 상태에 들어간다.
육신이 죽으므로 영혼이 떠나는 것인지 아니면 영혼이 떠나므로 육신이 죽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시비의 소지가 있다할 것이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죽으실 때에 “다 이루었다”하시고 영혼이 떠나가셨다는 말씀을 볼 때에 영혼이 먼저 떠나가고 다음으로 육신의 기능이 정지된다고 보는 것이 옳은 것이다. 사람들은 사람의 정신작용을 뇌의 기능으로 생각한다. 의학적으로 뇌에 문제가 생기면 정신활동에 장애를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현상은 하나님이 사람의 구조를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일 뿐 영혼의 기능이 뇌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 만일에 사람의 정신활동이 뇌의 기능에 의해서 결정된다면 뇌 기능의 정지와 함께 인간의 영적인 활동도 정지돼야겠지만 뇌의 기능과 육신 기능의 정지는 영혼이 육신을 떠나므로 되고 그 이후 사람의 영혼은 육신의 제한에서 벗어나 영원한 세계로 들어간다.
하나님의 법칙에 의하여 예수 믿은 사람들은 낙원에서 쉬다가 천국으로 가고 예수 안 믿은 사람들은 음부에 갇혀서 고통당하다가 영원한 형벌의 장소 지옥으로 마귀와 함께 들어가 영원한 고통을 당하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실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 이 믿음이 있을 때 비로소 확실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가 있다. 세상 사람들은 죽은 다음에 어떻게 되는 줄도 모르고 막연하게 좋은 곳 가기를 바라고 있지만 그들이 예수 안 믿고 갈 곳은 음부를 거쳐서 지옥 불에 들어가서 영원한 고통을 당하는 것 외에 어떠한 다른 방법도 없다. 그러함에도 그들은 마귀에게 속아서 그 법을 믿으며 소망 없이 살다가 영원한 저주의 지옥 불에 마침내 들어간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안 믿는 부모, 형제, 일가친척들을 다 구원시키기 위한 노력을 힘을 다해서 꼭 해야 된다. 안타까운 것은 이들은 잘못알고 있으면서 자기들이 잘 알고 잘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며 그리스도인들이 잘못하고 있는 것으로 책망한다. 이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은 사랑하고 용서하며 인내하고 섬기는 것뿐이다. 그들은 마침내 변함없는 우리의 사랑 앞에 손들고 회개하며 예수를 구주로 영접할 날이 속히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