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말하기를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에 태어나면서 운명이라는 멍에를 쓰고 마귀가 지배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갈 길을 잃고 좌절하고 낙심하며 고통스럽게 살다가 영원한 형벌의 장소 지옥으로 가는 나그네입니다. 이와 같은 상태에 놓여 있는 사람이 고통의 이유를 알지 못한 체 세상에서 만족을 구하며 살다가 구하는 만족을 얻지 못하고 어둠의 신 종노릇을 하면서 마귀가준 교만의 옷을 입고 자기의 생각이 옳다고 고집하며 마귀가 만들어놓은 거짓 지식과 이론을 수용하고 무장하여 자기의 삶이 옳은 것으로 오해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나그네 길은 험하고 멀어서 산을 넘으면 또 산이 나오고 강을 넘으면 또 강이 나오니 평안히 쉴 날은 없고 고난과 역경 속에 고통스러운 삶을 행복이라고 생각하며 살다가 어느 날 영원한 불구덩이 속에 빠져들어 가서 세상에서의 고통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더 큰 고통 속에 영원한 저주를 받게 되는 됩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은 어둠 속에서 길 잃은 나그네가 예수의 빛을 받아 평안히 쉴 곳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웠던 나그네의 삶을 청산하고 영원한 행복에 들어간 것과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안식처는 하나님의 나라 아버지 집이며 아버지 집에 갈 수 있는 길은 예수님입니다. 어둠 속을 헤매던 사람이 빛이신 예수님을 만나서 예수님을 따라가므로 비로소 빛 안에서 세상 신을 섬기며 어둠 속을 살면서 피할 수 없었던 고통스러운 삶의 습관을 청산하여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아버지 집에 가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가르쳐주신 삶의 법칙을 따라서 살아갈 때에 하나님이 주신 에덴동산의 기쁨을 회복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어 새로운 마음으로 잘못된 옛 생활 습관을 청산하고 모든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받으며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의 자녀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며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영생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의 길을 따라 아버지 집에 가서 아버지 하나님의 복을 받는 새로운 삶을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