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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삼일밤 가정예배 말씀(20.4.8) 조회수 : 86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11

[ 본문 말씀 : 마가복음 1617~18]

    17.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 설 교 말 씀 ] 표적이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을 받아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세상 만물을 지배하고 다스리던 사람은 뱀의 거짓말에 속아서 범죄 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은 저주로 바뀌고 마귀의 종노릇을 하면서 멸망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 예수님은 사람이 마귀에게 속아서 종노릇 하면서 지은 죄를 죄 없는 예수님이 대신지고 십자가에 못이 박혀 대속 제물로 죽어서 온 세상 사람들의 죄를 십자가 위에서 다 청산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계획이며 하나님이 하신 약속이어서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 1631절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시고 요한복음 316절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죄에 메여서 마귀의 종노릇 하며 멸망의 길을 가다가 지옥 불에 들어가서 영원한 고통을 피할 수 없는 사람을 하나님이 아들 예수님을 보내서 온 세상 죄 대신지고 저주를 받아 십자가에 못이 박혀서 대속물로 죽게 하시고 사망 권세 이기고 삼일 만에 부활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예수를 주인으로 마음속에 모셔 들이고 믿음으로 살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은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표적이 따르게 하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표적이라 함은 사람이 경험적으로 느낄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게 사실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을 보니 맨 먼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하시고 두 번째로 '새 방언을 말하며'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40일 동안 계시다가 40일째 되는 날 하늘로 올라가시기 직전에 하신 유언 같은 말씀이십니다. 그러므로 마가복음 1619절은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때에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으로 다섯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그 첫 번째가 '예수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낸다.'는 것이요 두 번째가 '새 방언을 말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새 방언을 말하며'에 대해서 공부하며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방언이라 함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표준어가 아닌 모든 지방의 언어를 말합니다. 이는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본다면 서울말을 표준어라 하고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방의 언어를 방언이라고 합니다. 토속적인 우리 용어로 한다면 지방 사투리와 유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방언이라 함은 세상의 각 지방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언어들이며 그 언어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쓰는 용어는 아니지만 그 지방 사람들은 의미를 알고 쓰고 있는 언어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그냥 방언이라 하지 않고 새 방언이라고 하셨습니다. 새 방언이라 함은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새로운 언어를 말합니다.

사도행전 24절의 말씀을 보면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1964년판 개역성경을 보면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다른 언어나' '다른 방언은' 새 방언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 방언을 말하며' 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가 전제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언제든지 성령을 충만을 받은 자들이 방언을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도행전 1044~46절에 "44.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도행전 196~7절은 "6.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의할 사항은 성령을 받고 말하는 방언은 모두가 다 새 방언을 말하는 것이며 새 방언은 지금까지 세상에 없는 새로운 언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방언은 알아듣는 자가 없는 것이며 사람에게 하는 언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4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이는 새 방언은 사람에게 하는 언어가 아니요 하나님께 하는 영의 언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 방언 즉 믿는 자가 성령 받음으로 나타나는 표적인 새 방언은 사람에게 쓰는 언어가 아니며 알아듣는 사람도 없고 자기의 영이 자기 영의 사정을 직접 하나님께 알리는 영의 언어라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자기 영의 기도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에 대하여 고린도전서 1414~15절의 말씀은 "14.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15.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이는 방언으로 기도하면 영의 기도와 마음의 기도를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방언으로 소리를 내서 기도할 때에 마음속에 여러 가지 생각들이 날 수 있고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기를 바라는 소원이 생길 수 있는데 그렇게 마음속으로 한 생각들이 방언으로 기도하면 마음의 기도가 되어 다 하나님께 상달이 되고 응답받을 수 있는 기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방언을 사람에게 하는 것은 금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고린도전서 1419절은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하십니다. 이는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을 사람에게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알아듣는 말 다섯 마디가 알아듣지 못하는 말 일만 마디 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방언은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할 것이요 사람에게 내 방언 들어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참으로 방언기도를 많이 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의 신앙과 뛰어난 영성은 바울의 방언기도에 있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418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인 방언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방언기도는 나는 모르는 일을 나의 영이 알고 하나님께 영이 직접 하는 기도인 것을 믿고 성령의 충만을 받고 방언으로 기도하기에 힘쓸 일입니다. 방언기도는 영의 기도와 마음의 기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도입니다. 영이 기도할 때 영이 삶의 문제도 알려주시고 같이 기도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권사님이 간증한 내용입니다. 집에서 있는데 밤 시간에 갑자기 입에서 방언이 나와서 충만히 계속해서 기도하는데 몸이 뚝 떨어지면서 기도가 그쳤다고 합니다. 기도가 끝나고 조금 있으니 아들이 들어와서 큰일 날 뻔했다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친구들과 길에서 놀면서 어두워지니 가로등을 켜자 하고 아들에게 올라가라고 하여 전봇대에 올라가 스위치에 손을 대는 순간 온 몸이 감전되어 붙어 있어 큰일 났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감전된 몸이 뚝 떨어져서 살게 되었다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아들의 위급한 사항을 하나님이 권사님의 영에게 알리시고 영의 기도인 방언기도를 하니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서 감전된 아들을 떼어 살려주신 것입니다. 방언기도에 대한 유사한 간증은 아주 많습니다. 버스 운전하는 남편을 둔 집사님이 한 간증! 갑자기 방언이 나와 뜨겁게 기도했더니 대형사고가 날 위기일발의 순간에 하나님이 사고를 막아주신 간증이 있는가 하면, 직장에 다니는 아이 엄마가 갑자기 방언이 터져 나와 화장실에 가서 방언으로 뜨겁게 기도했더니 그 시간에 아이들이 집에서 석유곤로를 엎어서 석유가 집에 번지고 불이 붙어서 타 죽을 판인데 옆집 아줌마가 그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가보니 불이 붙어 타는 것을 보고 불을 꺼서 아이들을 구했다는 간증도 있습니다. 방언으로 기도하니 하나님이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서 옆집 아주머니를 보내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게 하신 것입니다. 방언기도의 간증은 아주 많습니다. 이들 간증의 공통점은 갑자기 방언이 나와서 기도했더니 위험한 상황에 있는 가족을 하나님이 구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믿는 자에게 따르는 두 번째 표적인 새 방언을 말하는 표적이 꼭 있어야 합니다. 성령 받고 방언기도 하시는 성도님들은 더 많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이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하신 말씀에 유의해야 합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에 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을 다 받아야 합니다. 새 방언을 말하는 표적이 따른다고 했으니 새 방언을 하여 방언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 받으신 성도님들은 방언기도를 더 많이 하기로 결심하고 더 하시며 아직 방언기도를 않으신 성도님들은 '주님 내게 성령 임하게 하시고 방언으로 기도할 수 있게 하옵소서.' 간절히 기도해서 예수님이 약속하신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 방언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안 된다. 하지 마시고 할 수 있다고 믿음을 고백하시며 기도해서 꼭 새 방언을 받고 방언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막힌 무엇이 있는가도 돌아봐야 합니다. 고난의 때에 위기상황을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의 충만을 받고 새 방언을 말하며 방언으로 더 많이 기도해서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평안과 안식을 누리고 해방과 자유를 얻으며 예수님 피의 생명이 차고 넘쳐서 매순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위대한 승리가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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