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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삼일밤 가정예배 말씀(20.4.22) 조회수 : 9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5-05

[ 본문 말씀 : 마가복음 1617~18]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 설 교 말 씀 ] 표적이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사람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을 받아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세상 만물을 지배하고 다스렸습니다. 사람은 뱀의 거짓말에 속아서 범죄 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은 저주로 바뀌고 마귀의 종노릇을 하면서 멸망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마귀에게 속아서 종노릇 하면서 지은 죄를 죄 없는 예수님이 대신지고 십자가에 못이 박혀서 죽었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의 죄를 십자가 위에서 다 청산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계획이며 하나님이 하신 약속이어서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 1631절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시고 요한복음 316절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라고 하셨습니다.

죄에 메여서 마귀의 종노릇 하며 멸망의 길을 가다가 지옥 불에 들어가서 영원한 고통을 피할 수 없는 사람을 하나님이 아들 예수님을 보내서 온 세상 죄 대신지고 저주를 받아 십자가에 못이 박혀서 대속물로 죽게 하시고 사망 권세를 이기고 삼일 만에 부활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주인으로 마음속에 모셔 들이고 믿음으로 살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은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표적이 따르게 하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표적이라 함은 사람이 경험적으로 느낄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게 사실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을 보니 맨 먼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하시고 두 번째로 '새 방언을 말하며'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40일 동안 계시다가 40일째 되는 날 하늘로 올라가시기 직전에 하신 유언 같은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마가복음 1619절은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때에 예수님이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으로 다섯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번째가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낸다.'는 것이요 두 번째가 '새 방언을 말하는' 것이며 세 번째가 '뱀을 집어 올리며'이며 네 번째가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이고 다섯 번째가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 표적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잘못하면 예수 믿고 구원받으면 독을 마셔도 괜찮다는 말이냐고 하면서 그러면 한 번 시험을 해보자 하고 독을 마시면 큰 일 날 수 있습니다.

믿음에 대해서 정리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마태복음 46~7절에 마귀가 예수님을 높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고할 것은 마귀는 시험을 해보라고 하고 예수님은 '시험을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믿음의 기준을 제시한 것과 같습니다. 믿음은 시험해서 확인하는 것이 아니요 전적으로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꼭 유혹을 합니다. '의심을 해라' '시험을 해서 확인해보고 믿어라' '시험해 보지 않은 것은 믿으면 안 된다' 사람의 생각이 말씀과 부딪힐 때 믿음은 사람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28년 전에 조대병원에 가서 환자들을 위해 기도해줄 때가 있었습니다.

0숙이라는 성도님이 간경화로 입원하고 있어서 주1회씩 가서 기도를 하는데 병원 한쪽에서 심하게 구역질을 하는 환자를 보고 교회 집사님이 가서 전도를 했습니다. 그 처녀의 이름은 김0실인데 21세의 나이였습니다. 사연을 들어본즉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결혼을 하려는데 집에서 못하게 하니 죽으려고 제초제를 먹었다는 것입니다. 전도를 하고 제게 와서 사정을 말하니 제가 말하기를 예수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이 독성도 없애주시고 치료해주실 수 있다고 했습니다. 교회 집사님이 다시 가서 말하고 예수를 믿어야 기도를 해주고 하나님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예수를 믿겠다고 했습니다. 제초제는 독성이 강해서 먹으면 죽는다고 의사들도 포기한 상태의 환자입니다. 예수를 영접시키고 평생 잘 믿기로 약속하고 회개시킨 후 기도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기를 2개월이 좀 지난 것 같은데 상태가 계속 호전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하는 말이 "이제 다 나아서 일주일 후면 퇴원을 한다."고 했습니다. 교회의 집사님이 "그러면 교회 가까운 곳에 방을 얻어서 믿음생활을 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처녀와 엄마가 말하기를 "요즘 약이 얼마나 좋은데 약 먹고 나았지 하나님이 고쳐주신 것이 아니라고" 딱 잡아떼는 말을 합니다. 그 말을 듣고 어이가 없어서 "그러면 안 된다 하고 큰 일 날 수 있다."고 해도 상관없다고 예수 믿는 것을 거절했습니다. 이 환자는 안수 받으면서 많은 체험을 했으므로 '엄마! 하나님이 치료해 주셨어!' 라고 말을 해야 하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웃고만 있었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마음속의 생각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거절을 하면 아무 대책이 없습니다. 참으로 위험한 것은 경험한 하나님을 부인하고 마귀의 유혹을 인간의 생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본인의 생각이 바뀌어 거절하면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사람의 결정에 대하여 하나님도 그냥 두시는 것입니다. 믿음을 고백하고 평생 잘 믿겠다고 하더니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한 뒤에는 거절하는 사람은 마귀의 유혹을 받은 것입니다. 마귀는 옆에서 틈을 엿보면서 노리고 있습니다. 조그만 틈만 보이면 들어가서 틈새를 벌려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고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합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427절은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하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유혹을 받고 마음에 틈이 생기면 본인이 깨닫지 않으면 별 좋은 방법이 없습니다.

단 하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해줘야 합니다. 0실 처녀와의 치유사역은 이렇게 끝이 나고 그의 어머니는 7일 후에 퇴원한다고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7일 후에 귀를 의심케 하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퇴원한다고 한 그날 죽어서 시체실로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소식을 듣고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으로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라고 말씀하셨는데 하나님께서 김0실이가 예수 믿겠다고 하고 그에게 믿음의 기도를 하니 하나님이 약의 독성을 해를 끼칠 수 없도록 결박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을 거역하고 믿음을 배반하니 하나님이 손을 떼시므로 독이 온 몸에 다시 퍼지고 결국 죽게 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주장한 대로 약이 좋아서 약의 치료를 받았으면 의사가 퇴원해도 된다는 그날에 퇴원을 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치료해 주신 것을 하나님의 치료를 부인하고 약으로 나았다고 하니 약의 독성이 다시 폭발하여 결국은 죽게 된 것입니다. 딸의 죽음을 본 그 어머니는 많은 후회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후회는 때 늦은 후회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목회를 하는 중에 사정은 다르지만 하나님의 치료를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므로 다시 고통을 당하고 생명을 잃은 사람들을 여러명 봤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본인이 믿음을 고백했다가 본인이 거절하면 그 마음을 돌이킬 좋은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어려움이 언제 닥칠지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괴롭히던 귀신은 반드시 돌아옵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1243~4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43.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체험한 사람은 그 체험을 참으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의 이름으로 내게 은혜를 주셨다고 믿으면 그 믿음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오직 그 은혜로 구원을 받고 변함없이 믿음을 유지할 때에 그 은혜 안에 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잠시 시험들 수도 있으나 고통이 더 커지기 전에 빨리 회개하고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불변의 진리는 믿음만이 살 길입니다. 믿음으로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건강하고 행복하며 천국에서 영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물질문명이 발전하여 살기 좋은 것 같으나 상대적으로 오염이 아주 심한 시대입니다. 공기가 오염되고 물도 오염되었습니다. 먹는 채소도 오염되고 곡식도 오염되었습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이 실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찾느라 친환경 농산물을 비싼 값에 구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참으로 감사한 것은 우리 구주 예수님이 벌써 2000여 년 전에 현재의 상황을 예견하시고 그리스도인들이 이 오염이 심한 환경에서도 건강하게 살 길을 열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염된 물을 마시고, 공기를 마시며, 오염된 식품을 먹으라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우리가 아무리 가려서 먹는다고 해도 오염물질을 전혀 먹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만에 하나의 경우를 알 수 없으니 하나님이 독을 제거해 주실 줄 믿고 기도하고 먹으면 하나님이 독을 제거해서 우리의 건강에 이상이 없도록 해주실 것이라는 말입니다.

'독을 마셔도 해를 받지 않는' 것은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항상 건강하기를 원하면 항상 믿음을 온전히 지키라는 말과 같습니다. 영혼의 건강, 정신의 건강, 마음의 건강, 육신의 건강을 우리의 노력으로 지켜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이 확실히 믿는 자의 건강을 책임지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도록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믿음으로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라는 표적이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건강하시기를 축원합니다정세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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