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삼일밤 가정예배 말씀(20.3.18) | 조회수 : 59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3-31 |
[ 본문 말씀 : 로마서 8장 32~39절 ]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설 교 말 씀 ]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통하여 성령의 역사하시므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아무도 훼방할 수 없고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에 대하여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먼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주신 이가 우리에게 무엇을 아끼시겠느냐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실 때에 독자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와 같이 명하신 것은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제일 귀한 것은 독자 이삭이라고 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에 따라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제물로 바칠 때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22:16~18)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가장 귀한 독자 이삭을 드리는 것을 보고 그 믿음을 인정하시며 그 후손에서 대적의 성문 마귀를 대적하여 이길 수 있는 문이 열릴 것을 말씀하시고 아브라함의 족보를 통하여 하나님이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마귀의 종노릇하고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온 세상 죄를 대신지고 십자가 위에서 제물이 되어 죽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아들을 보내서 그 생명까지 내주셨는데 아들을 주신 하나님이 무엇을 아끼고 안 주시겠느냐 하시는 말씀으로 하나님은 하나님이 가지신 모든 것을 아들 예수를 믿기만 하면 아끼지 아니하시고 다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다 주시면 우리의 모든 문제는 예수 안에서 다 해결되고 없어지는 것입니다.
2.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게 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기 때문이요
하나님이 택하시고 예수 믿게 하시고 구원을 받게 하신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어떤 피조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죄를 대신지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 우편에 계시면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택하셔서 아들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며 그 안에 예수의 살이 있고 예수의 피가 있어서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죄의 유혹을 예수 이름으로 이길 수 있으며, 아들 예수를 주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예수 안에서 예수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의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서 사랑에서 떠나게 할 수 있는 어떠한 피조물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어떠한 힘도 존재하지 않으며,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스스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불순종하며 배신하여 하나님과의 원수가 되는 것을 자기의 결정으로 선택하지 않는 한 항상 절대적으로 안전한 것이며 누구도 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35)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38~39)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고 연합하여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영생을 얻은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아무도 끊을 수 없는 관계이며 영원한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근심할 것도 없고 두려워할 것도 없습니다. 구세주 예수님이 모든 병자를 고치고 사망의 권세자 마귀를 이기신 그 능력으로 우리 속에 들어와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고난도 이기고 역경도 이기며 문제도 이기고 모든 질병을 이기며 고침을 받고 코로나바이러스도 능히 이기고 건강하게 승리하는 삶을 사는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믿음 지키고 승리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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