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 10 (미션21 연제) | 조회수 : 57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6-27 |
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 10
4. 베뢰아 측의 성경해석의 문제점
12) 베뢰아 측 주장의 문제점 -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적인 거짓말을 했다.
플라비우스 요세프스의 유대전쟁사는 몇 명의 죽음까지도 기록하고 있는데, 로마군인 몇 천 명이 죽은 사건은 전쟁사 기록에 빠뜨릴 수 없는 중대한 사건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베뢰아 측이 주장하는 어떤 기록에 주전 60년경 로마군 몇 천 명이 팔레스타인의 전투에서 죽었다고 하는 주장은 요세프스의 유대전쟁사에 그 기록이 없고 기록이 없는 것은 있는 사실을 누락시킨 것이 아니요 그러한 사건 자체가 없었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다.
만일에 나의 이 주장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 베뢰아 측은 막연하게 어떤 기록에 주전 60년경 팔레스타인의 전투에서 로마군인 몇 천 명이 죽었다는 식의 근거 없는 주장을 할 것이 아니라 무슨 기록에 라는 분명한 출처를 밝히고 주장을 해야 할 것이다. 베뢰아 측이 출처를 밝히지 못하면 베뢰아 측의 군대 귀신에 대한 주장은 사실과 다른 거짓 주장이며 자기들의 군대 귀신에 대한 주장을 합리화해서 불신자의 영이 귀신이라는 결론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만들어놓은 속임수일 뿐이다.
베뢰아 측의 군대 귀신에 대한 주장은 역사에 없는 사실과 다른 날조된 것이며 따라서 베뢰아 측은 불특정 다수를 속이기 위하여 공개적인 거짓말을 의도적으로 한 것이 된다. 만일에 나의 이 주장이 잘못이라면 베뢰아 측은 주전 60년경의 어떤 기록에 대한 증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5. 제사와 귀신에 관하여
베뢰아 측은 고린도전서 10장 20-21절의 말씀과 시편 106편 28절의 말씀을 들어서 불신자의 사후영이 귀신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에 대한 진위여부를 살피기 위해서 먼저 성경구절을 보기로 한다.
♣고전10:20-21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시106:28-29 그들이 또 브올의 바알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그 행위로 주를 격노하게 함으로써 재앙이 그들 중에 크게 유행하였도다.
1) 성경해석의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가?
이 말씀을 해석함에 있어서 유의할 것은 성경을 어느 관점에서 볼 것이냐 하는 성경해석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서 생영이 되게 하신 후에 하나님은 그 사람의 인격인 영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죄 없는 사람을 만드시고, 죄 없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줄 수 있는 최고의 환경 기쁨의 동산을 만드시고, 그 기쁨의 동산에서 만족스럽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주셨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였고, 기쁨이 넘쳐났으며, 근심하거나 걱정 할일이 없었고, 해함도 없고 상함도 없는 곳이었다. 농사를 짓지 않아도 먹을 과일이 풍성했으며, 모든 짐승은 아담에게 복종하였고, 옷을 입지 않고 벌거벗어도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에덴동산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최적의 환경 지상낙원이었다. 옷을 입지 않고 주거환경이 없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어떠한 해충도 없어서 아담과 하와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최고의 안식처였다.
하나님은 이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계속해서 누리며 살 수 있는 최고의 행복한 삶의 비결을 알려주셨으니 “악을 알지 말고 선만 알라.” 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있는데 이 신은 하늘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세상으로 쫓겨난 신이니 이 신이 미혹에 속지 말고 받아들이지 말라는 것이요. 그것은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것이다.
2) 선악과 먹지 말라는 의미
선악과는 아담이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계속 유지하고 누릴 수 있는 계명이며 이 계명을 지킬 때 문제는 없고 기쁨과 행복은 계속 유지가 될 것이나, 만일에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선이신 하나님만 알고 다른 신인 악을 알면 안 된다는 것이요, 악을 알게 되면 죽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맨 처음 사용하신 죽음에 대한 단어는 육신에 관한 것이 아니요 영혼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실 때에 죽는다는 것은 영혼의 죽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뱀이 와서 하와가 하는 말 “죽을까 하노라 하였느니라” 하는 말을 듣고 하와에게 말기하기를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고 하는 말은 육신에 대하여 한 말이다. (창세기 3장 1-5절 참조)
이에 대하여 성경에 대한 분별이 부족한 사람들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 먹으니 죽었느냐 죽지 않고 살아있었지 않느냐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전혀 다른 시각에서 생각하고 해석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해석은 “결코 죽지 아니하니라.” 고 한 마귀의 말이 옳다고 해석하는 것이요, “정녕 죽으리라.” 고 한 하나님의 말씀이 틀리다고 하는 것과 같은 해석이다.
이는 하나님이 영혼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마귀의 유혹을 받아들여서 육신중심으로 해석한 결과이다. 이와 같은 해석은 마귀의 종이 되고 하나님과는 원수 되는 결과를 가져오는 해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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