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 11 (미션21 연제) | 조회수 : 57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6-27 |
베뢰아의 귀신론을 비판한다. - 11
4. 베뢰아 측의 성경해석의 문제점
5. 제사와 귀신에 관하여
3) ‘정녕 죽으리라’의 의미 - 산영이 죽은 영이 된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명령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7)고 하신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는 산영이 죽은 영이 된다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2:7)고 했다. 이는 하나님이 만드신 처음 사람이 산영이 되었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산영으로 만들어 놓은 사람이 선악과를 먹으면 영이 죽어서 죽은 영이 된다는 것이다. 생명의 신 하나님이 주신 영이 산영이고, 하나님과 직접 교통할 수 있는 영이다. 이 영이 죽은 영의 말을 듣고 죽은 영에게 순종하면 죽은 영의 종이 되고 죽은 영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마귀는 어떻게 죽은 영이 되었는가? 하늘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하신 산영이던 천사장이 하나님께 반란을 일으켜 하나님의 보좌를 빼앗을 계획을 실행한 그 순간에 하나님을 섬기던 산영이 하나님과 반대되는 죽은 영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는 곧 사단은 죽은 영이요 마귀도 죽은 영이며 마귀에 속한 마귀의 졸개들도 죽은 영이요 마귀에게 속아서 하나님께 불순종하면 죽은 영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성경이 증명하는 사실이다.(계12:7~9, 겔28:15~16)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서 온 세상 죄 대신지고 죽게 하신 것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임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마귀를 ‘사망의 신’이라 하고(히2:14) 마귀에게 속한 자를 ‘죽은 자’라고 하는 것이다.(마8:22) 이에 대하여 성경은 말하기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5:24~25) 하시고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벧후2:19) 하시고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6:16)고 말씀하신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생영이신 하나님이 사람의 죽은 영을 살리기 위하여 사람의 영에게 주신 말씀이다. 사람은 인격적 존재이며 이 인격은 영이신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것이고 하나님이 주신 본래의 영은 산영이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영이 살아 있어야 한다.
세상에 하나님과 다른 죽은 영이 있어서 이 죽은 영의 미혹을 받게 되면 영이 죽게 되고 죽은 영의 종이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과 먹으면 모르던 악을 알게 되고 악을 알게 되면 악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여 죄를 짓게 되며 영은 죽어서 죽은 신 마귀의 종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떠나게 되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고 마귀의 종노릇 하면서 영혼중심으로 생각하던 사람이 육신중심으로 생각하여 죄인이 되고 자기가 주인 된 삶을 살게 된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5~8)
하나님의 말씀을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성경이 말하는 ‘죽으리라’ 하는 말씀은 ‘영이 죽는다.’는 것을 말하며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시106:28)의 말씀은 죽은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요 죽은 영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이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는 말은 귀신은 마귀의 졸개들이니 하늘에서 쫓겨난 죽은 신 마귀를 의미하는 것이지 죽은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죽은 자를 말하고 죽음을 말할 때는 영이신 하나님이 사람의 영에게 하신 말씀이요 육신에게 주신 말씀이 아니다.
육신중심으로 생각하며 살라고 미혹하는 것은 마귀가 하는 것이며 성경해석을 육신중심으로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마귀의 뜻이 나타나게 하는 잘못된 해석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녕 죽으리라’는 말은 ‘영의 죽음’을 말하는 것이요, 죽은 영은 마귀의 종이 되었고, 사는 날 동안 운명의 굴레를 쓰고 마귀의 종으로 살다가 지옥 가게 되는 것이다.
4) 산영이 사망의 신에게 속으면 죽은 영이 된다.
정리한 내용을 보건데 하나님이 아담에게 ‘정녕 죽으리라’ 하심은 그 영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영이 죽게 된 까닭은 생명의 신이신 하나님을 거역하며 사망의 신인 뱀(마귀)의 말을 들으므로 말미암아서 영이 사망의 신에게 속하게 되고 그 결과로 영은 죽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사용하신 죽음에 대한 용어는 영을 중심으로 사용된 것이며 사람의 육신을 중심으로 한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요한복음 5장 24~25절의 말씀을 보면 죄로 인하여 죽은 영들이 예수의 음성을 들으면 살아난다는 것이며, ‘들으면’ 이라는 말은 ‘듣고 믿으면’이라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이는 사망의 신에 속해 있던 영들이 예수를 믿으면 생명의 신에 속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마태복음 8장 21~22절에 죽은 자가 죽은 자를 장사지내게 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세상 신 마귀에 속한 자들은 다 영이 죽은 자들이며 이는 사망의 신 마귀에게 속해 있기 때문에 영이 다 죽어 있고 이런 사람들을 죽은 자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불신자의 사후영이라고 하고 죽은 자를 육신이 죽은 사람이라고 한 해석은 비성경적이고 잘못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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