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큐티 공과 해설서(21.3.14. 주일) | 조회수 : 37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3-17 |
1.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내용을 관찰 해석해 보세요.
[ 읽을 말씀 : 요한계시록 3장 19절 ]
19.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관찰해설] 본문 말씀은 33가지로 구성된 짧은 문장이다. 그러나 짧은 문장 속에 성경 전체의 내용이 압축되어
있음을 보면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말씀의 구성을 보면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이다.
이 말씀을 재구성하면 책망하고 징계하며 열심을 내고 회개할 것을 요구하는 대상들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들
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말씀의 핵심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알면 비로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의미를 바로 알 수가 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아가페 사랑이다.
아가페 사랑이란 스톨게, 필레오, 에로스 사랑과 구별되는 사랑이다.
스톨게 사랑이란 혈육 간의 사랑이요, 필레오 사랑이란 친구 간의 우정이며, 에로스 사랑이란 이성 간의 사랑
이다. 이 세 가지 사랑의 공통점은 인간 중심의 사랑이요 정해진 원칙이나 기준이 없다. 사람과 사정과 형편에
따라서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이와는 구별되는 아가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원칙이 있고
기준이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고 공정하다. 하나님의 사랑은 차별성이 없다. 하나님은 자기의 사랑을 완전
하게 공개했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라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인 그 사람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공개된 사랑이란 무엇인가? 이는 죄로 말미암아 마귀의 종이 되어 어둠 속에 갇혀서 저주받고 고통을
당하며 죄악 속에 살다가 영원한 형벌의 장소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다.
이들에게 빛을 주시고 생명을 주시며 축복해 주시고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온 세상 사람들의 죄를 대신지고
제물이 되어 십자가에 못이 박혀서 피 흘리고 죽으신 것을 믿어야 한다. 예수와 함께 옛 사람이 죽고 부활하신
예수와 연합하여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셔 들임으로 예수님과 함께 그 은혜로 죄의 아비인 마귀와 귀신들과
싸워서 이기는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이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서 구원을 받고 죽은 영이 살아나서 영생을 얻었으며 예수
중심으로 살 것을 결심한 사람들이다. 이렇게 결심한 사람은 이후부터 예수를 주인삼고 순종하여 영혼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예수님이 책망하고 징계하시며 열심을 내라 하시고 회개하라고 명하는 자들은 예수 믿고 구원받아
주님 뜻대로 살기로 결심한 자들이다. 본분을 잊고 옛 사람으로 돌아가면 그들을 깨달을 수 있도록 책망하고 징계
하시며 열심을 내서 회개할 것을 요구하시고 본래의 믿음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복 받고 천국 가는 삶으로 회복
하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2. 다음 성경구절을 암송해 보세요. [ 요한계시록 3장 19절 ]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세 번 이상 읽고 암송해 보세요.]
3. 다음 성경구절을 읽고 질문에 맞게 답해 보세요.
①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해설] 본문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라고 시작하고 있다.
먼저 세상의 의미가 무엇인가 보기로 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세상이란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에 속하여
마귀의 종노릇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마귀가 어둠의 신이니 어둠 속에 갇혀 있고 마귀가 사망의
신이니 영은 죽어 있으며 마귀가 거짓말쟁이 신이니 마귀의 모든 거짓말에 속고 있으며 마귀가 하나님을 대적
하는 신이니 하나님을 대적하여 믿지 아니하고 세상 중심으로 산다.
이러한 사람들은 죄악의 낙을 먹고 마시며 지옥 불을 향하여 달려간다. 이러한 사람들을 세상이라 하시고 이들을
이처럼 사랑한다고 하신다. ‘이처럼’이라는 말은 예수님이 온 세상 죄를 대신지고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을 말한다.
♱ 사 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 6.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해설] 이는 예수님이 오시기 700년 전에 하나님이 죄인들을 구원시킬 하나님의 계획을 선지자 이사야에게
알게 해서 이사야가 발표한 하나님의 세상 구원을 계획하신 말씀이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하실 때 어느 날
갑자기 하지 않으시고 항상 미리서 말씀하시고 다음으로 말씀하신 대로 시행하신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이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시고 로마 군병에 의해서 창으로
옆구리가 찔려 물과 피를 마지막 한 방울까지 쏟으신 것을 예언하신 내용이다.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이 말씀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이 박혀서 온 몸에 상처를 입고 죽으실
것을 예언하신 것이다.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자기 죄 때문이라고 믿는 자들에게
하늘의 평화가 임할 것을 알려주시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도다’ 이는 예수님이 빌라도의
법정에서 등에 채찍을 맞으므로 이것이 병을 고쳐서 건강하게 살 길을 열어 놓으신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믿으면
몸의 모든 병을 고침 받고 건강해질 것을 예언하신 내용이다.
6절에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
셨도다’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자기의 길을 가는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고 죽어서 예수를 믿기만 하면 다 구원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해설] 이는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직접 말씀하시는 내용이다.
‘인자가 온 것은’ 이라는 말은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죄인들을 섬기러 오셨다고 하시는
말씀이다.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이는 예수님이 섬기는 방법을 말씀하신다.
자기 목숨을 죄인들의 죄를 대신하여 제물이 되어 죽으심으로 죄인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시겠다고 말씀
하신다. 이것이 세상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 벧전 2:24-25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25.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해설] 이는 예수님이 온 세상 사람들의 병을 영원히 치료하여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빌라도의 법정에서
채찍에 맞으신 것을 베드로 사도가 확인시켜준 내용이다. 이는 이사야서 53장 5절 이하의 말씀을 재확인시키는
것과 같다.
이사야서의 내용은 예수님 오시기 700년 전에 내용이요 본문 말씀의 내용은 예수님이 채찍 맞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대략 27년 정도 후에 씌여진 내용이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가 예언한 내용을 예수님이
채찍을 맞아서 완성하셨는데 완성하신 내용을 베드로가 확인시켜준 것과 같은 내용이다. 이 말씀에 의해서
죄인들은 죄 사함 받고 구원을 얻으며 모든 병자들은 모든 병을 다 고침 받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가 있다.
② 책망하고 징계하는 사랑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 히 12:5-6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
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 6.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해설] 주의 징계하심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꾸지람을 받을 때 낙심하지 말라고 하신다. 이는 하나님이 사랑
하는 자를 징계하시고 이들에게 채찍질을 하시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이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매우
엄하게 대하신다는 것이다. 엄하게 대하시는 까닭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복을 받게 하시기 위함이다.
♱ 히 12:7-8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 8.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해설]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는 반드시 징계하신다는 말씀이다.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이 말씀을 믿은 자마다 믿음생활을 할 때 잘못하면
하나님이 징계하신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징계를 두려워하므로 믿음생활을 똑바로 해야 한다.
♱ 골 1:22-23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 23.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해설] 이는 예수님이 온 세상 죄를 대신지고 그 육체를 제물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므로 죄 사함 받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책망한 것이 없는 자로 하나님 앞에 세우려고 하셨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믿음을 지키고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항상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사랑을 받으며 복을 받게 된다는 의미의 말씀이다.
♱ 갈 2:11-14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
12.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 13.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 14.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해설] 이는 베드로가 안디옥에서 이방인들과 같이 먹다가 야고보에게서 오는 이들이 들어오매 안 먹은 것처럼
했다는 것이요 베드로와 같이 먹던 유대인들과 바나바도 베드로처럼 행동한 것에 대해서 바울사도가 모든 사람
앞에서 공개적으로 베드로를 책망했다는 것이요 그 사실을 성경에 기록하여 교훈을 삼고 있는 것이다.
책망하는 내용을 보면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이방인을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 하느냐’ 라고 책망했다는 내용이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책망을 해야 하고 책망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 적으로 말씀하는 내용이다.
③ 열심과 회개를 요구하는 사랑은 무엇일까요?
♱ 롬 12:11-12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 12.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해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하신다. 예수를 바로 알고 올바르게 믿게 되면
사람이 세상사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이 열심히 예수 믿고 사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TV보고 세상 것을
즐기는 시간을 주님께 드리는 열심히 있어야 한다. 우리는 내가 예수 믿는 일에 열심이 있는가? 자기를 살펴봐야
하고 기도에 항상 힘쓰고 있는가? 자기를 살펴봐야 한다.
믿음생활을 열심히 하고 힘써서 하려고 하면 항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귀의 역사가 일어난다. 열심히 하려고
하면 훼방이 온다. 이 훼방을 극복하지 않고 훼방꾼에게 동조하거나 훼방꾼을 거스르지 않으려고 하면 마귀는 그
훼방꾼에게 힘을 주고 적극적으로 방해를 해서 믿음의 열심을 막고 힘쓰지 못하게 하므로 소의 고삐에 말뚝을
박아서 메는 것처럼 그 이상을 하지 못하도록 훼방을 할 것이다. 예수님이 이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마10:36) 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집안 식구에게 끌려 다닐 것인가 아니면 집안 식구를 끌고 갈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분명한 것은 훼방을 놓는 것은 마귀에게 속한 것이요 열심을 내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니 마음에
결정만 하면 승리는 언제나 예수님의 것이요 믿는 자의 것이 된다.
♱ 고후 7: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해설]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예수 믿으면서 세상 근심을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사도바울은 성령의 가르치심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근심은 해야 된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근심을 하면 다른 말로 하나님
믿는 일에 더 열심내지 못하고 기도에 더 힘쓰지 못한 일에 근심을 하면 마음이 간절해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하고 열심을 내지 못한 자신에 대하여 분노하게 되고 열심을 내지 못한 것에 대하여 두려움이 생기며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고 뜨거운 열심이 나오고 게으른 자신을 향한 질책, 자신을 벌하게 된다고
하신다. 우리는 하나님 일에 열심내지 못하고 기도에 힘쓰지 못한 것을 근심해야 한다.
♱ 마 4:17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해설]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신 후 40일을 금식하시고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신 후에 맨 먼저 선포
하신 복음의 말씀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신 말씀이다.
이는 천국이 가까이 있어도 회개한 자만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을 회개할 것인가? 예수 잘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예수 믿는 일, 예배에 참석하고 모이기에 힘쓰고 이웃을 사랑하고 전도하는 일에
열심내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하고 기도에 힘써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기도에 힘쓰지 못한 것들을 회개해야 한다.
♱ 눅 13:3-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 4.또 실로암
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 5.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해설] 본문에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은 이웃이 어려움 당하는 것을 보고 그 사람이 죄가 많아서 그런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웃의 어려움을 보고 자기를 돌아보면서 자기의 죄를 깨닫고 자기 죄를 회개해야 된다고 말씀
하신다.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의 어려움과 아픈 소식을 들을 때마다 자기의 허물을 돌아보며 회개하므로 신앙을
바로 세워야 한다.
④ 말씀을 공부해 보니 어떤 생각이 듭니까?
말씀의 핵심내용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들을 책망하고 징계하시니 열심을 회복하고 모든 잘못을 돌아보아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이번 공과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책망과 징계를 받고 열심을 회복하며 회개
하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4. 공부한 내용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삶의 기준을 세상 것이나 세상 기준에 두지 말고 자신의 생각에 두지 말며 하나님의 말씀에 두고 영혼이 잘 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후회 없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된다는 믿음을 확실히 하고 자신의 신앙을 재평가하고
점검해서 하나님의 책망과 징계를 받아들이고 열심을 품고 믿음생활, 예배생활, 교회생활, 모이는 일, 전도하는
일에 열심을 내며 하나님 앞에 설 때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온전한 회개가 이루어지고 기도에 힘쓰며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변화의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정세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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