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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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행복하다.(14.2.23. 주일) 조회수 : 50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3-16
  사람이 하는 모든 일에 순서가 있습니다. 일의 순서를 알아서 순서에 맞게 일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만일에 일을 하는데 순서를 모르고 하면 잘못된 결과가 올 수 있습니다. 10명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경주 마우나리조트의 경우도 보면 순서에 문제가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든 일은 반드시 질시에 맞게 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학교의 이름으로 단체행동을 할 때는 반드시 학교 측과 협의하고 학교의 승인을 받은 후에 학교의 지시에 따라서 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학교의 학생입니다. 불화가 있었다. 그러면 불화부터 먼저 푸는 것이 순서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지키지 않은 것이 엄청난 참사로 이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모든 것을 하는 순서가 항상 자기중심이었습니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옳은 것이었고 사람들은 그것을 자유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은 뒤로는 삶의 순서를 바꾸어야 한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는 눈에 보이는 것과 자기의 욕심과 자기 육신의 만족을 위해서 살던 삶을 청산하고 예수를 주인삼고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 중심하여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최고의 만족이 되고 기쁨이 되고 행복한 삶이 된다고 생각하고 믿어야 하며 그와 같이 살겠다고 결심해야 합니다.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 자기 명예와 부귀와 영화 이런 것들을 구하며 거기서 만족을 얻으려는 것이 사람들이 사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이런 것들을 구하지 말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기쁨이 아닌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는 것,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그 일을 먼저 하는 것 기도하는 일, 예배드리는 일,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는 일, 영혼을 구원하는 일들을 먼저 하면 다른 일들은 하나님이 잘되게 해서 복 받게 하신다는 약속을 믿고 말씀대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행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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