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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핍박을 기쁘게 받는 복을 누리자.(14.3.9. 주일) 조회수 : 40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3-16
  여인이 아이를 얻기까지는 많은 고통의 시련을 이겨야 한다. 아이를 잉태하면서 심한 입덧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고 복중에 아이를 기르면서 온갖 불편과 노고를 겪어야 한다. 마침내 아이를 출산할 때는 말로 할 수 없는 산고를 겪은 후에야 한 생명의 어미로서 기쁨을 누리게 된다. 엄마의 모성애는 아빠의 부성애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만큼 강하고 커서 "여인은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라는 말이 생겨났다. 엄마의 모성애가 이와 같이 강한 것은 큰 고통 중에 자식을 얻었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이치가 같아서 고통을 겪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는 찾기가 어렵다. 여인이 산고의 고통을 겪지 않고는 엄마가 될 수 없는 것 같이 뭔가 가치 있고 보람 있는 결과를 얻기 원하면 그에 따른 고난을 감내해야 한다.
 
  하나님이 아들 예수님을 보내서 죄로 인하여 망하게 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보이셨는데 그 사랑이 참으로 놀라운 것은 아들의 목숨을 버리고 죄인들을 살리는 길을 얻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잊지 말고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이 나를 살리기 위해서 내 죄 대신 지고 죽었다는 사실과 함께 예수님의 그 은혜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죽은 내가 살아났고 영생을 얻었다는 사실이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로 존귀한 하나님의 가족이 되고 천국 백성이 되었으니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살아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날 위하여 예수님이 지셨던 십자가를 나도 져야 하고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나도 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주님을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박해를 당하고 욕을 먹고 참고 견디는 것이 복이 되고 하늘에 상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고 주님을 위하여 일하다 핍박당하고 욕을 먹어도 기뻐하고 즐거워하리라. 다짐하며 그와 같이 살아야 한다. 이 삶이 참으로 귀하고 복 받는 삶이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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