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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네 부모를 공경하라(14.5.11. 주일) 조회수 : 35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5-23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시고 사람에게 주신 것은 기쁨과 건강, 능력이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문제될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세계의 모든 피조물들은 사람의 통제 하에 있었고, 사람을 괴롭힐 수 있는 피조물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완성되었고 하나님의 법안에서 세상은 평안하고 행복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질서를 받아들였으며 하나님 안에서 마음은 평안하고 감사와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모든 피조물들은 사람의 명령에 복종했고 사람을 해치거나 괴롭힐 어떤 피조물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완성된 지상낙원에 사람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는 벌거벗고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 최적의 환경에서 불편함이 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행복한 사람의 행복이 깨지는 사건이 생겼으니 사람이 교만한 마음을 먹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반한 것입니다. 더 좋을 수 없는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삶을 누리는 사람에게 뱀이 와서 말하기를 더 좋은 것이 있다고 유혹을 하면서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요 네가 하나님처럼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을 교만한 마음을 주고 받아들이게 하며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관계가 깨어지고 저주와 고통을 받게 유혹을 한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뱀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선택을 해서 망하게 된 것입니다. 뱀의 거짓말을 받아들이고 허황된 꿈을 꾼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선택의 결과로 하나님과의 관계는 끊어지고 하나님의 모든 축복의 약속은 무너져 없어지고 저주와 고통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 사는 법을 주셨으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며 이웃 사랑의 첫 번째 계명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힘을 다해서 공경해야 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들에게 그 힘든 것을 상쇄하고도 남는 엄청난 하나님의 축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축복입니다. 힘을 다해서 부모를 공경하고 하나님의 약속하신 축복을 받는 자녀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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