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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영혼이 잘되는 삶(14.8.3. 주일) 조회수 : 463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8-22

  17세기에 네덜란드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은 40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이 말이 어려운 환경 속에 절망에 빠질 수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해석해보면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 온다 해도 절망하지 않고 소망을 가지겠다는 의미입니다. 내일이면 지구가 없어지고 모든 것이 끝나는데 오늘 심은 한그루의 사과나무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 말은 어떠한 절망적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소망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니, 성공이라고 하는 열매는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이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낙심하고 절망하고 포기해버리는 사람들은 잃어버린 꿈과 함께 모든 것을 잃게 되며 움직일 수 있는 힘도 잃게 되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사람이 됩니다.

   스피노자의 긍정적인 삶의 철학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그는 신실한 크리스천이어서 낙심하지 않는 스피노자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온 것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주인이 되어서 자기 욕심 따라서 물질 중심으로 살고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영혼 중심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영혼 중심으로 영혼이 잘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절대로 절망하지 않습니다. 구세주 예수님이 계시고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아버지 되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영혼이 잘되는 삶을 살기만 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해결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떠난다 해도 더 좋은 천국이 예비 되어 있고 영원히 살기 때문입니다. 세상사는 동안 믿음으로 예수 주인삼고 영혼이 잘되는 삶을 살았던 모든 것들이 영원한 나라 천국에서 상으로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낙심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으며 영혼이 잘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의 수고와 노력으로 잘 산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영혼이 잘되는 삶을 살기만 하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잘된다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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