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죽어야 사는 법을 내 것으로 만들자(14.8.10. 주일) | 조회수 : 35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8-22 |
요즈음 “명량”이라는 영화가 대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 흥행이 한국 영화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하니 결과를 지켜볼 일입니다. 영화의 구성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쓴 난중일기와 그 외의 기록들을 참고하여 정리된 내용을 찍은 것인데 원균이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대패하여 배는 다 부서지고 거북선은 한척도 남지 않고 겨우 남은 판옥선 13척으로 일본해군의 전함 130척과 싸워서 대승을 거두었다는 내용입니다. 놀라운 것은 겁에 질린 우리 군이 명령을 내려도 전투에 임하지 않으므로 이순신 장군의 대장선이 선봉에 서서 돌격하여 일본군을 물리치니 모두 힘을 모아 대승을 했다는 것입니다.
전투는 적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 싸움으로서 실로 목숨을 건 싸움입니다. 전투에서의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무장이며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는 자가 살 수 있고 죽기를 두려워하는 자는 죽게 됩니다. 적군과의 전투에 관한 것으로 죽기를 각오하니 반드시 승리한다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제시하신 영적인 전투의 방법은 하나님에 의하여 승리가 보장된 확실한 방법입니다. 전쟁은 전쟁이 터진 후의 일이지만 영적 전투는 날마다 쉴 새 없이 계속되는 것이요 전투의 현장은 사람의 마음속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 신에 속하여 세상 신의 법칙을 받아들여서 운명을 중시하고 귀신을 섬기며 우상을 숭배하고 자기 마음에 좋은 대로 생활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서 세상 신으로부터 해방을 받았으며 죽은 영이 살아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입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법을 버리고 하나님 법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여전히 세상 방식으로 살면 구원이 헛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새 사람이 되었으니 날마다 예수님의 십자가 지고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는 죽고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삶을 살면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될 것이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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