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참 자유와 해방에 이르는 삶(14.8.17. 주일) | 조회수 : 36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9-02 |
사람들은 자유를 갈망합니다. 18세기에 미국의 사상자 패트릭 헨리는 "나에게 자유를 달라 아니면 죽음을 달라" 라는 말로 자유의 중요성과 가치를 주장하였습니다. 전제군주가 권력을 장악하고 지배계급이 정해져서 피지배 민들을 억압 수탈하고 이러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 해방 받고 인간적인 삶을 누리고 싶은 소망 있는 사람들이 자유를 갈망하는 것은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할 것입니다. 민초들의 봉기로 말미암아 시민혁명이 일어나고 전제군주는 몰락하게 되고 민주제도가 정착하여 백성이 주인 된 삶을 사는 현재에도 자유를 빼앗긴 체 여전히 억압과 수탈 속에서 고통당하는 집단이 휴전선을 넘으면 바로 우리의 머리 위 북녘 땅에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지만 내용은 3대가 통수권을 장악하고 군림하는 전제군주 제도와 조금도 다름이 없는 자유가 없는 동토의 땅이 바로 우리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는 것은 개탄을 금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자유란 정치적으로 의사표현을 하는데 장애가 없고 민주질서를 무너뜨리지 않는 법질서 안에서 개인의 권리를 주장하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라고 할 것입니다. 이 자유는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눈에 보이는 자유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자유는 그 의미가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자유는 세상 법과 상관이 없고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와 전쟁에서 승리를 말합니다. 영적전투는 예수를 믿음으로 시작되는 것이며 예수를 믿기 전에는 세상 신의 노예상태에 있어서 세상 신의 법칙 속에 살다가 영원한 형벌의 장소 지옥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 신은 사람을 속여서 스스로 살 수 있다는 생각 속에서 자기가 주인 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를 범하고 마귀의 종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주인 되는 삶은 곧 마귀의 지배하에 들어간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 세상 신을 이기기 위해서는 세상 신을 이길 수 있는 더 강한 신을 모셔야 하는데 이분이 예수님이시오 예수 안에서만 세상 신을 이기고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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