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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세상 신에게 속지 말고 이기자.(14.8.31. 주일) 조회수 : 36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9-02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고 생각에 의해서 자신을 결정하게 됩니다. 17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를 다른 말로 설명하면 생각하는 사람이 살아 있는 사람이고 생각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라는 말과 그 의미가 같습니다. 이는 사람이 사는 동안에 생각의 중요성과 생각의 결과가 삶에 미치는 영향을 예리하게 선포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데카르트도 생각의 중요성은 강조했지만 생각의 원리는 설파하지 못했습니다. 생각이 왜 나는 것이냐? 그 생각의 뿌리는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는 그 논점이 영적인 세계의 지식을 근거로 하지 않고 세상 신의 지배를 받고 있는 상태인 사람의 이성을 근거로 생각하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생각의 중요성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생각을 분별하는 기준을 갖는 것입니다. 불행한 사람들이 불행하게 사는 것은 불행한 생각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 생각에 젖어서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생각이 그렇게 진행됩니다. 본인은 그런 생각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왜 그런지에 대해서 그 이유도 모른 체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정당화 합니다. 자기가 생각의 기준을 만들고 자기가 만들어 놓은 생각의 틀 속에 갇혀서 그 생각을 반복하다가 마침내 영원한 불행 속으로 침몰해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그 생각이 자신의 것이 아니고 마귀가 파멸시키기 위해서 넣어 주는 거짓말을 진실하게 받아들여서 속으며 고통에 빠지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이 해결법을 주셨으니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는데 꼭 필요한 것이 예수를 주인 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만이 세상 신의 거짓을 물리쳐 이기고 어둡고 절망적이고 불행한 생각을 밝고 소망이 가득하며 행복한 생각으로 바꿔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람을 지배하고 다스리며 거짓으로 속이는 세상 신은 누구도 사람의 힘으로 분별할 수 없고 이길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목에서 반드시 선택해야할 필수요건은 예수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마음속에 모셔 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둠을 물리치고 생각의 원리를 정리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생각을 선택하며 강한 세상 신 마귀를 이길 수 있는 단 한분의 유일한 승리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항상 예수를 주인삼고 순종하여 세상 신 마귀의 권세와 유혹을 이기며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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