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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성경의 제사와 세상의 제사제도(14.9.7. 주일) 조회수 : 57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9-14

사람은 살면서 오해로 인한 수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영적인 세계의 오해로 사람을 죄 짓게 하고 병을 주고 저주받게 하며 지옥 불로 끌고 가는 세상 신을 좋은 신으로 알고 세상 신이 가르치는 온갖 거짓말을 진실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그것을 믿고 순종함으로 말미암아서 큰 어려움과 불행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는 유일한 비결은 예수 잘 믿는 것인데 심지어 예수를 믿는 사람들 중에도 세상 신의 거짓에 속아서 하나님이 싫어하고 고통의 원인되는 죄 짓는 일을 오히려 좋게 여기고 죄악 된 삶을 낙으로 여기다가 큰 고통에 빠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성경에 이방인의 제사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이것을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조상신 섬기는 제사로 오해하므로 말미암아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갈등이 있고 이로 인하여 형제간에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행위로서 꼭 바로 잡아야 합니다. 제사가 기록된 고린도전서는 서기 55년경(1세기)에 기록되었고 조상신을 섬기는 제사 제도는 중국의 송나라 성리학자 주희에 의하여 12세기에 만들어졌으며 이것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조선 초 14세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 하고 귀신을 섬기는 제사 제도는 중국에서 12세기에 시작되어 우리나라에 14세기에 들어왔다는 것이며 그 이전에는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된다고 하여 제사 지내는 제도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가 쓰일 당시에는 죽은 사람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 자체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귀신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됩니다. 성경에 말하는 귀신은 마귀의 졸개로서 죽은 사람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무속적 귀신 론으로 사람이 죽으면 귀신 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제사를 지내면서 제사 지내는 것이 조상을 섬기는 것으로 잘못 인식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 신 마귀의 거짓에 속는 것입니다.

사람은 죽어서 귀신이 되지 않고 음부에 갇혀 후손들이 예수 잘 믿고 낙원에 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사 지내는 것은 조상 섬기는 것이 아니요 마귀 섬기는 것이며 저주와 멸망의 원인이 되는 것이니 예수 잘 믿고 죽은 조상의 원을 풀어드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조상을 잘 섬기며 복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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