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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직분을 감사함으로 받고 충성하는 일군이 되자(15.1.4. 주일) 조회수 : 43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1-05

하나님은 계획하시고 말씀하시며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시기 위하여 하늘에서 천사들을 창조하셨으며 세상에는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서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예수님의 교회를 세우신 후 교회를 든든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되게 하기 위해서 직분자들을 세우셨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요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시며 성도는 그 지체가 됩니다. 직분자는 지체의 각 부분과 같습니다. 손과 발 같으며, 오장육부와 같습니다. 신체의 각 부분이 건강해야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 같이 교회의 직분자들이 각자의 직분을 충성스럽게 잘 감당할 때 건강한 교회가 되고 부흥 성장하는 교회가 됩니다.

건강한 직분자의 첫 번째 덕목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에 하나님의 영을 불어 넣어서 생각하는 존재가 되게 하시고 자유의지를 주셔서 자기의 생각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최고의 선택과 결정을 함으로 하나님의 복 받는 삶을 가르쳐 주시지만 강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도 있고 마귀의 유혹을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자기의 생각과 결정의 결과로 충성스럽고 열심 있는 일군이 될 수도 있고 게으르고 패역한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입술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말을 할 수도 있고 자기의 생각을 더 중하게 여겨서 자기주장을 하며 예수님의 교회를 해롭게 하며 마귀를 기쁘게 하는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직분자를 세우심은 충성된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교회를 건강하게 부흥시켜서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죽으신 목적을 이루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받으라고 세우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직분을 감사함으로 받고 죽도록 충성하는 일군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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