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일이 터져서 큰 충격을 받고 고통에 빠지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누구처럼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자기가 부러워하는 그 사람도 아픔과 고통이 많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람은 사는 동안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자기 관리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기의 생각을 관리하고, 자기의 인격을 관리하고, 자기의 습관을 관리하며, 자기의 삶을 관리해야 합니다. 이는 농사짓는 사람이 자기의 논을 관리하고, 자기의 밭을 관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루세끼 밥 먹으면 살고 자기 몸을 쉬게 하는데 적당한 공간이 있으면 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것이어야 합니다.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은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들을 합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아픔이 많았습니다. 그는 고령교를 건설하다가 홍수가 나서 장비가 다 떠내려가 알거지가 되었고 소떼를 몰고 방북해서 대북사업을 시작했지만 그로 인하여 사랑하는 아들 몽헌이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습니다. 장남 몽필이가 교통사고로 고속도로에서 죽었고 그의 아들 몽우는 정신질환을 앓다가 죽기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그냥 부러워 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꼭 부러워해야 할 대상이 있다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주인 삼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자기를 관리하는 삶이 가장 행복하고 영원히 성공하는 삶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