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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살아 있는 믿음과 죽은 믿음(15.3.29. 주일) 조회수 : 45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4-13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은 살아 있는 것들에 의하여 더욱 아름답게 존재합니다. 산에 나무가 무성하므로 산이 아름답고, 들에 곡식이 풍성하게 자라므로 들이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세계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들에 의해서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산속에 온갖 짐승들이 서식하고, 하나님이 만드신 큰 바다 속에는 온갖 물고기들이 가득합니다. 만일에 바다 속의 모든 물고기들이 다 죽어 없어지면 죽음의 바다가 되고, 산에 나무들이 모두가 다 죽어 없어지고, 모든 짐승이 다 죽는다면 지구는 생명체가 없는 죽음의 별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도 모두 다 죽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산의 모든 나무들이 살아 있고, 바다의 모든 고기들도 살아 있으며, 모든 짐승들도 살아 있고, 이들의 삶 위에 사람들이 다스리고 통치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삶은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살고 있는 세상에 어둠과 사망의 신이 있어서 죄 지은 사람들을 어둠 속에 가두고 죽음의 길로 인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하고 있으며, 이유도 모르고 당하고 있는 불쌍한 사람들에게 아들 예수님을 빛으로 보내서 어둠을 밝히시고 생명으로 보내서 사망의 신을 이길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주인으로 믿고 섬기면 빛 속에 거하여 모든 문제의 원인을 밝히 볼 수 있고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하나님의 약속하신 복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이 임하는 삶의 비결은 예수 믿는데 있고, 믿음은 예수를 주인삼고 삶의 주인 자리를 예수님께 드리고 예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데 있습니다.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은 산 믿음이라 하고, 불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을 죽은 믿음이라고 합니다. 산 믿음은 알고 있는 대로 행동하는 믿음이고, 죽은 믿음은 알고 믿는다고 고백을 해도 행동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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