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버이 주일에(15.5.10. 주일) | 조회수 : 34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5-10 |
세상에 모든 사람은 부모가 있습니다. 누가 고아원에서 고아로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부모가 없는 것은 아니요 같이 살고 있지 않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들을 들어서 낳아주신 부모, 길러주신 부모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섭리에 놀랍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이가 낳아서 자라 어린이가 되고 소년이 되고 청년이 되며 어른이 되는 과정이 참으로 신기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한 가지 사실은 어린이가 갓난아이 적 때를 잊어버리고 소년이 어린이 때를 잊어버리며 청년이 소년의 때를 잊어버리고 생각하기를 자기는 어느 날 다 자라버린 것처럼 생각하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모든 사람들은 부모님의 보살핌이 없이 스스로 자라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먹을 것을 주고 기저귀를 갈아주고 옷을 입혀주고 지키고 보호하며 양육해주지 않았다면 자랄 수가 없고 한 인간으로서 세상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하는 사람보다 원망과 갈등 속에서 멸망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일들이 있을 것을 아시고 이런 일들로 인한 문제와 고통에서 해방 받을 수 있도록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계명으로 주셨으니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이 세상에서 참으로 귀중한 존재임을 깨달아 부모를 공경하고 주안에서 순종하므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받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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