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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이기는 싸움 ․ 거룩한 전투(15.5.17. 주일) 조회수 : 398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5-24

사람들은 싸움구경을 좋아합니다. 싸움을 다른 말로 하면 경기라고도 하고 전투라고도 하며 시합이라고도 합니다. 경기나 전투나 시합이나 공통점이 승부를 겨룬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편이 이기면 좋아하고 지면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는 마음과 생각에 대해서 삶의 원리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지식이 없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지식과 방법이 있었지만 그것은 별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요 문제 해결도 되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잘 먹어라’‘좋게 생각하라’‘마음먹기에 달렸다’주 내용은 자기 마음이 편하고 좋은 대로 생각하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훈련을 반복하고 노력을 해도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를 믿고 나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한 후에 문제의 원인이 확실히 드러나고 해결방법이 분명하게 나왔습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세상은 거대한 힘을 가진 영적세력이 존재하며 예수 믿지 않은 사람들은 이 영의 노예 상태에서 이 영이 부리는 세상 신들에 의하여 조종을 당하며 살다가 인생을 망치고 지옥 불에 들어가므로 삶을 영원히 마감하게 됩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이 세상 신이 사람들을 계속 지배하고 왕노릇 하기 위해서 사람을 속이는 거짓이론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교육시키며 지배하고 이들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상태에 있는 사람은 고통 속에서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들 예수님을 보내서 세상 신을 이기게 하시고 세상 신의 지배를 받으며 고통 받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주인으로 섬기면 예수님의 능력으로 세상 신을 이기고 해방과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이렇게 살기 원하는 자들은 세상 신과 싸워서 이기는 무장을 해야 하는데 그 무장을 전신갑주라 하고 진리로 허리띠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는 것이라 합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전신갑주를 입고 무장하여 세상 신과의 전투에서 계속 승리하므로 해방과 자유를 누리고 영광스러운 승리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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