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장 귀하고 소중한 일(16.1.3. 주일) | 조회수 : 499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1-03 |
나는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은 뒤에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눈에 보이지 않으나 실제로 존재하는 엄청난 세계였습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 정신적인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해인사에 들어가 수도생활을 하는 중에 성불의 방법을 공부했습니다. 요점을 정리하면 성불을 위해서는 도를 닦아야 하는데 도를 닦아도 성불은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며 그 이유는 전생에 지은 죄가 많은데 그 죄가 없어지지 않으면 성불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죄를 없애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것은 고행을 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고행을 한만큼 죄가 고행과 함께 없어진다고 하면서 석가모니도 죄 문제 해결을 위해서 7일간 바늘방석 위에 앉아 있었다고 했습니다. 나는 성불을 해야 되기 때문에 죄 문제의 해결에 나섰고 고행을 하게 되었는데 내가 선택한 고행은 추운 겨울 한밤중 다 잠들고 있는 중에 얼음 물속에 있다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한해 겨울을 하고 나니 몸에 냉기가 들어 더 이상 물속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고 다음해 겨울은 불 안 땐 방에서 자는 고행을 선택하여 하고, 여름철 봄가을 철에는 밤이면 바위에 앉아서 보내는 고행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 건강은 완전히 망가지고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4년여 만에 절에서 나오게 되었고 고행 중에 얻어진 병은 고칠 길이 없었습니다. 세상에서는 고칠 수 없는 육신의 병으로 절망하다가 예수를 믿고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치료의 방법이 없어서 포기하고 죽을 날만 기다리던 나를 하나님이 치료하시니 뼛속까지 아리던 냉병이 떠나가고 건강이 회복되어 새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이 사건 이후에 나는 놀라우신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섬기게 되었고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데 목숨을 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는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고 하나님을 섬기는 삶은 예수를 주인삼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헌신하는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삶의 진정한 기쁨과 행복은 하나님 맡기신 직분을 감당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있습니다. 직분을 삼가 이루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고 삶을 복되고 영광스럽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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