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16.6.26. 주일) | 조회수 : 399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6-26 |
사람의 생각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생각을 완전하게 통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살다가 가게 됩니다. 생각은 참으로 신기한 것입니다. 생각은 어떻게 해서 생기는 것일까요? 세상 사람들의 말에 "견물생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질을 보고 혹은 물건을 보고 혹은 어떤 현상을 보고 마음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마음이 생긴다 함은 생각이 생긴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보는 대로 생각이 나는 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성경은 생각을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으로 구별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보고 느끼는 대로 하는 생각이요, 영의 생각은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생각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육신의 생각은 자기중심, 감정중심의 느낌 따라 하는 생각이요, 영의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하여 그 말씀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생활하는 것이 복이 되고 좋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는 생각입니다. 영의 생각은 다른 말로 하면 감정을 정리하고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여 자기가 하고 싶은 느낌 따라 자기의 욕심 따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분별하고 평가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맞게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은 생각의 중요성을 대단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 5절에서 6절의 말씀을 보면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영의 생각은 영혼중심의 생각이요 하나님의 나라 천국중심의 생각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눈에 보이는 것 중심의 생각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중심의 생각입니다.
이렇게 하면 영혼이 건강해지고 정신이 건강해지고 몸도 건강해지며 마음이 평안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생각을 잘 관리하여 영의 생각을 해서 평안하고 건강하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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