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광스러운 직분(17.1.8. 주일) | 조회수 : 37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1-08 |
세상에 영광스러운 일들이 있고 부러워하는 직분들이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들을 썩어져 없어질 것이라고 하셨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에서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유일한 조직이 있으니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이다. 죄인들이 가득한 세상에, 의인이 단 한 사람도 없는 세상에, 죄의 아비인 세상 신 마귀가 사망의 권세를 휘두르며 왕노릇 하는 세상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죄 없는 사람으로 세상에 보내셨으니 구세주 예수님이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400년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시고 하나님의 종 모세를 시내산 꼭대기에 불러 올려서 불꽃이 가득한 산 정상에서 40일 동안 대화하시면서 하나님의 법을 가르쳐 주셨다. 모세는 마시지 않고 먹지 아니했으나 하나님이 주신 생명으로 건강했으며 얼굴에 광채가 났다.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을 계명과 율법으로 가르쳐 주시며 행하면 복을 받고 행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고 죽게 된다고 하셨다. 모세는 하나님의 계명을 돌판에 새겨 주신대로 가지고 내려와 선포할 때에 얼굴에 영광이 가득하고 빛이 나니 이스라엘 백성이 볼 수 없도록 얼굴에 수건을 썼다. 백성이 복을 받도록 율법을 주셨으나 마귀에게 잡힌 백성은 율법을 행하지 못하고 여전히 죄를 지으며 망하게 되었다. 행하므로 의롭게 되고 복 받는 율법이 행하지 못하므로 저주와 사망의 법이 되었고 절망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아들 예수님을 죄 없는 사람으로 보내시고 온 세상 죄를 대신지고 피 흘려 대속 제물로 죽게 하셨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죄의 문제를 해결 받고 의인이 되며 의를 행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있는 의로운 자녀가 된다.
예수님은 교회를 세우시고 머리가 되셨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 되게 하시며, 성도는 지체가 되게 하시고, 교회생활을 통하여 예수님과 하나 되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하셨다. 교회의 직분은 죄를 이기고 사망 권세 이기며 의롭게 되고 영광스럽게 되는 최고의 직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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