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매우 특별한 존재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특별하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이 세상에 사는 것은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하나님의 세계 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우주와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은 지구상에 각종 동물들을 만들었습니다.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종의 동물들이 있습니다. 작은 곤충에서 시작하여 큰 코끼리와 고래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종류의 동물을 만드시면서 어느 종 하나를 똑같이 만드신 것이 없습니다. 각기 다른 형상과 모양,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단 한가지 사람만큼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서 만드시고 하나님의 영을 불어 넣어서 하나님의 인격이 사람의 마음속에 있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만드신 사람에게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세계의 통치권을 주시고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들에 대한 통치자로 세상을 다스리며 살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세계에 보이지 않은 능력자들이 실제로 존재하여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만드신 천사들이 있고, 하나님이 만드신 천사들 중에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배반하여 하나님과 전쟁을 벌인 천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불순종한 천사들을 타락한 천사라 하고 하나님이 이들을 하늘에서 영구 추방하셨으니 땅으로 내어쫓겨난 것입니다. 하늘에서 하나님께 도전하여 하나님과의 전쟁에서 패한 반역한 천사는 사단이 되어 하나님과 영원한 원수가 되었고 땅으로 쫓겨나서 사람을 유혹하고 지배하는 마귀가 된 것입니다. 세상에서 살던 마귀는 하나님처럼 생긴 사람을 보고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행복한 사람에게 접근하여 하나님께 불순종하면 순종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오는 것처럼 속여서 사람을 범죄 하게 만들었고 거짓에 속아서 범죄 한 사람을 종 삼고 세상 임금이 되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서 어둠속에 갇혀서 마귀의 종 된 사람은 분별력을 잃게 되었고 자기중심의 저주받은 사람이 되어 고통 속에서 망하게 되었습니다. 진리가 없고, 참 평안이 없고, 소망과 기쁨이 없고, 저주로 지옥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세주 세상에 보내셨으니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 대신지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 누구든지 예수를 주인으로 믿고 섬기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세상 근심걱정 고통에서 해방을 받고 평안과 안식을 누리며 세상 신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다가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