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예수님은 구원의 방주가 되신다.(17.2.26. 주일) | 조회수 : 40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3-01 |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시고 죄인을 싫어하신다.
창세기 6장에 노아의 홍수사건을 보면 사람이 육체가 되어 온 세상에 죄악이 가득하니 죄인들을 볼 수가 없어서 다 죽여 없애기로 작정을 하신다. 하나님이 죄인 중에서 의로운 사람을 발견했으니 그 이름은 노아라 한다.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자라.(창6:9) 하나님은 의로운 노아를 죄인들과 같이 죽일 수가 없어서 노아에게 홍수 속에서 살아남을 방주 짓는 법을 가르쳐주신다. 길이가 300규빗이요, 광이 50규빗이요, 고가 30규빗의 방주를 지으라 하신다. 미터법으로 환산하면 길이가 150m요, 폭이 25m요, 높이가 15m이다. 이는 요즈음으로 치면 거대한 항공모함 정도의 크기이다. 하나님은 이 방주를 산중턱에 지어 홍수를 면하라고 노아에게 가르쳐주셨다.
노아는 믿음의 사람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70여 년 동안 방주를 지었다. 노아가 500세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고 홍수가 있을 때에 노아의 나이 600세 되던 해라고 했으니 자녀들이 20-30세 때 즈음에 방주 짓기를 시작했다면 70여 년 정도일 것으로 추정을 한다. 노아가 방주 짓기를 마치니 하나님이 노아와 그 식구들을 방주에 들어가게 하시고 정한 새와 짐승들은 암수 7쌍씩, 부정한 짐승이나 새는 암수 2쌍씩을 방주로 들어가게 하셨다. 방주의 문이 닫힌 7일 후에 온 지면에 비가 쏟아지고 깊음의 샘들이 터지므로 40일간 계속되는 홍수에 높은 산꼭대기까지 다 물속에 잠기게 되고 세상에 숨 쉬는 것은 다 죽게 되었으나 노아와 그 가족과 방주 안에 든 짐승들만 생명을 부지할 수 있었다.
노아의 방주는 육신을 살리는 방주였으나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는 영혼을 살리는 영혼의 방주이시다. 모든 영혼들은 예수 안에 있으면 살고 예수 밖에 있으면 죽게 된다. 이는 예수 안에 거룩한 생명이 있고, 예수 밖에는 죄악의 홍수가 넘실거리고 사망이 왕노릇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험하고 악한 세상 살 때에도 예수 안에서 살면 생명의 주요 영혼의 구원자이시며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창조주의 권능으로 우주와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은혜로 항상 평안하고 안전하며 소망 중에 기쁨이 있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을 받고 천국에서 영생할 수 있다.
"
이전글 : 믿으면 할 수 있다.(17.2.19. 주일) | |
다음글 : 자기의 삶을 최고로 사는 비결(17.3.5. 주일)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