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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인생을 기분 좋게 사는 비결(17.6.11. 주일) 조회수 : 38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06-11

사람들은 기분 좋은 일이 있으면 기분이 좋다 하고 기분이 나쁜 일이 있으면 기분 나빠합니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의 기준은 대체적으로 원하는 대로 일이 되면 좋아하고 원치 않은 일이 생기면 싫어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고 "기분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져서 괴로워하다가 봉하마을 뒷산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져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세상사란 기분 좋은 일이 계속되는 것이 아니요 기분 나쁜 일이 계속되는 것도 아닙니다. 기쁜 일이 있다가도 언제 슬픈 일이 닥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요즘 세태를 보면 절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권력의 정점에 올라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던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을 받아 감옥에 갇혀서 죄인의 몸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모습을 온 국민이 보고 있습니다.

불안한 상태에 살고 있는 것은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요 모든 사람들이 겪는 공통점입니다. 불안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보험을 들어서 불안에서 벗어나보려 하고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워서 일시적으로나마 평안과 기쁨을 얻어 보려고 합니다. 정도가 심한 사람들은 마리화나를 피우기도 하고 마약을 투입하기도 합니다. 극심한 생존경쟁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기 때문입니다.

불안정한 삶에 대한 불안, 극심한 경쟁에 대한 불안, 예측할 수 없는 사고에 대한 불안, 언제 생길지 알 수 없는 질병에 대한 불안 모든 사람들은 이러한 상태에서 행복을 만들어보려고 고군분투합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고 독생자 예수님 세상에 보내서 삶의 모든 문제와 고통에서 해방을 받고 기쁨이 충만한 기분 좋은 삶의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놀라운 삶의 비결은 고통을 주고 멸망에 이르게 하는 세상 신에게서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며 예수님이 그 일을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언제나 기쁨이 충만하여 기분 좋게 살 수 있습니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기쁨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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