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나님의 영과 사람의 영(17.6.25. 주일) | 조회수 : 58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6-30 |
영은 참으로 신비로운 실존입니다. 하나님은 유일하게 스스로 있는 영이고, 하나님 외의 모든 영들은 하나님에 의하여 피조 된 영입니다.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많은 영들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된 영을 보면 수많은 천사의 영이 있고, 천사가 타락한 마귀의 영이 있고, 마귀에게 속한 귀신의 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또 다른 영이 있는데 사람의 영입니다. 사람의 영은 하나님이 태초에 사람을 만드실 때 사람 속에 불어 넣은 하나님의 생기로 만들어진 영인데 이 영은 사람의 번식과 함께 계속해서 분리되는 영입니다. 영이 분리된다는 말은 사람에 의하여 새로운 자손이 출생하면 그 조상의 영이 분리되어 그 자손에게 새로운 영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살고 있는 세상에는 하나님의 영이 계시고, 하나님을 수종드는 천사의 영이 있으며, 하나님이 만드신 천사의 영중 하나인 루시엘 천사가 하나님을 대적하여 변질된 마귀의 영이 있고, 마귀에 속한 귀신의 영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나 천사의 영, 마귀의 영, 귀신의 영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우주공간에서 계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활동은 사람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사람의 영은 분리되어 사람이 날 때마다 새로운 영이 생겨나지만 이 영은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 사람의 몸속에서 존재하다가 육신의 죽음과 함께 다음 세상으로 갑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영혼은 육신의 죽음과 함께 분리되어 천사들에게 붙들려 낙원에 가서 편히 쉬다가 천년왕국이 끝나면 심판을 거친 후 천국에서 영원히 살고, 예수 믿지 않은 영혼들은 육신의 죽음과 함께 분리되어 음부에 떨어져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당하다가 천년왕국이 끝나면 예수님에 의하여 마지막 심판을 받고 마귀와 귀신들과 함께 지옥 불에 들어가서 영원한 고통을 받게 됩니다.
세상에 마귀의 졸개인 귀신들이 돌아다니면서 죽은 사람의 이름을 대고 죽은 사람이라고 점쟁이들을 통해서 말을 하지만 이것은 거짓 속임수일 뿐이고 사람의 영은 죽음과 함께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낙원이나 음부에 갇히게 됩니다. 점쟁이들을 통하여 나타나는 귀신은 죽은 사람과 아무 상관이 없고 마귀가 사람을 속이고 계속 섬김을 받을 목적으로 가면을 쓴 것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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