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기한 영의 세계(17.10.1. 주일) | 조회수 : 46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10-01 |
예수를 믿기 전에는 눈에 보이는 것만 알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알 수가 없었다. 점쟁이가 점을 치고 무당이 굿을 하면 귀신이 나와서 죽은 사람의 행세를 하는데 죽은 사람이 살아있을 때처럼 말하는 것을 보면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되어 사람 속에 나타난다고 생각을 했다. 무당이 염불을 하고 춤을 추며 망자의 혼을 달래는 노래를 하고 굿의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무당이 한 사람을 지목하여 나오게 하고 대나무가지를 잡게 한다. 영매로 지목 받은 사람이 대나무가지를 잡고 서 있고 무당이 춤을 추고 죽은 사람에 대한 말을 하면 영매의 얼굴이 점차 변하고 대나무가지를 잡은 손이 심하게 떨리다가 대나무를 손에서 놔버리고 죽은 사람의 영이 나타나서 죽은 사람의 목소리를 내고 그 자손들에게 전하는 말을 하며 죽은 사람이 살아난 것처럼 말을 하다가 할 말을 다한 후에 쓰러진다. 잠시 후 쓰러진 사람은 다시 일어나고 본래의 사람으로 의식이 회복된다. 시골에서 굿을 하면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사람들은 보고 신기해하며 귀신이 나와서 하는 말들을 듣고 사람이 죽어서 귀신이 되고 귀신이 저렇게 나타나는구나! 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무속의 행위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사람이 죽어서 귀신이 된다고 생각하고 귀신을 잘 섬기지 않으면 귀신이 해코지할 때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는 점쟁이들의 말을 듣고 귀신을 두려워하며 섬기게 된다. 이러한 현상의 반복 속에 조상을 섬긴다고 하면서 제사를 지내게 되고 그것이 풍습으로 자리 잡아 오늘의 제사제도가 정착된 것이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아서 하나님을 섬기다 죽으면 낙원에서 쉬다가 천국에 가고, 예수 믿지 않고 죽으면 음부에 떨어져 고통을 받다가 영원한 형벌의 장소 지옥으로 간다. 사람은 한 번 죽으면 이 세상과는 영원히 격리되며 세상에 돌아다닐 수가 없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보면 사람은 죽어서 귀신이 되지 않고 음부에 떨어지게 되면 예수 믿지 않고 살았던 삶을 후회하며 자손이 예수 잘 믿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러나 무속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되니 귀신을 섬겨야 된다고 한다.
무엇이 맞는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마귀는 거짓말쟁이라 하고 귀신은 그 졸개들이라고 한다. 죽은 사람은 음부에 갇혀서 고통 받고 있는데 그 사람을 죽게 한 귀신이 그 사람을 가장하여 나타나서 속이고 종을 삼아서 계속 섬김을 받고 사람을 지배하며 세상 임금 노릇을 하기 위해서 제사 지내는 세상풍속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제사에 대한 지식을 바로 알고 믿지 않은 이들에게 제사 지내는 것이 조상이 원치 않은 것이며 헛된 것임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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