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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자유 하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17.12.10. 주일) 조회수 : 44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12-13

자유라는 말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이고 법으로 보증하는 말이기도 하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반적으로 허용하는 자유를 보면 다양하다. 거주 이전의 자유, 언론 출판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 사상의 자유 등을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법으로 보호하고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자유는 세상 법이 말하는 자유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예수님은 자유를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 말씀을 정리해보면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살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게 되며 이 진리가 자유를 준다고 하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산다는 말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님을 주인삼고 산다는 말이요, 참 제자가 된다는 말은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을 다한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된다는 말이며, 진리를 안다는 말은 예수님을 알고 체험하여 예수님의 약속이 삶 중에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는 말이요, 진리가 자유케 한다는 말은 예수님의 능력이 자유롭게 한다는 말씀이다.

결론은 자유를 얻게 된다는 말인데 여기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자유의 의미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로마서 8장 1-2절의 말씀을 보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고 말씀하신다. 진리는 곧 예수님을 말씀하시는 것인데 예수님 안에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있고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을 한다는 말씀이시다. 이는 곧 성령의 법은 생명의 법이니 생명의 법이라 함은 살리는 법이라는 말씀이다. 죄와 사망의 법은 마귀의 법을 말하는 것인데 마귀는 사망의 신이요, 마귀의 법은 죄의 법이요, 사망의 법이므로 사람이 마귀에게 속아서 죄 짓고 죄 지으므로 영이 죽고 육신이 병들고 저주를 받아서 지옥에 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 법에서 해방을 받는다는 것이며 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의 해방을 자유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보다 구체적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의 자유란 어떤 것인가? 이는 죄로부터의 자유, 마귀와 귀신으로부터의 자유, 모든 질병의 고통으로부터의 자유, 근심과 걱정불안과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저주와 절망으로부터의 자유, 지옥 불의 고통으로부터의 자유와 해방을 말하는 것이다

이 자유를 주기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섬김을 보이셨으니 우리 모두 예수님의 섬김을 본받아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와 믿음의 식구들을 섬기므로 예수님이 약속하신 참 자유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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