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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늘의 풍요를 자녀에게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18.1.14. 주일) 조회수 : 49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1-15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고 예수 안에 오셔서 예수님과 함께 하시며 오랫동안 감추어져 있던 하늘의 비밀을 예수님의 입을 통하여 공개하셨다. 예수를 믿는 자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나라를 알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받게 하셨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오, 만물이 하나님의 것이요, 가장 부요하신 분이시다.

부자이신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을 보면 날 때부터 가난하게 하셨다. 예수님의 족보상의 아버지 요셉은 그 직업이 가난한 목수였으며, 방한 칸을 구하지 못하여 짐승이 사는 마구간에서 예수님을 낳아 말구유에 두셨다. 갈릴리 나사렛이란 가난한 동네에서 목수의 일을 하셨으며,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신 후에 40일간 금식하시므로 공생애를 시작하셨다. 예수님이 복음을 전파하시고 많은 기적을 행하실 때에 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님께 말하기를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따르리이다." 하니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마8:19-20)고 하셨다. 예수님은 편히 쉴 수 있는 방한 칸이 없는데 부자인 네가 나를 따라 다닐 수 있겠느냐 하는 예수님의 말씀이시다.

정리해보면 예수님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셨으며 가난하게 사셨으며 놀라운 기적을 행하시는 공생애 기간 동안에도 편하게 쉴 수 있는 방한 칸이 없었다는 말씀이시다. 예수님은 온 세상에서 가장 부자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왜 이렇게도 가난하게 사신 것인가 이에 대한 답을 가르쳐 주신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8:9) 이는 우리 죄를 대신지고 피 흘려 죽어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가난을 대신 지고 가난하게 살다 가시므로 믿는 자에게 부요의 길을 열어 주셨다는 말씀이시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부요를 누릴 수 있는가? 이에 대한 답이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고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둔다는 말씀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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