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을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살이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불확실한 내일을 확실하게 하는 길이 예수 안에 있다고 한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15:4)고 말씀하신다.

문제는 어떻게 거하는가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거하는 방법을 이렇게 가르쳐 주셨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15:10)

예수님의 말씀은 절대불변의 진리요 하나님 아버지가 직접 가르쳐주신 말씀이니 분명하고 확실하다. 사도요한은 이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신다.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요일3:5)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요일3:6)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니 예수 안에 거하는 자는 죄를 짓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요일3:21-22)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요일3:24)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예수 안에서 사는 것이 가장 확실한 삶의 방법이요 예수 안에 거하는 것은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신다.

어버이주일을 앞두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보면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

하나님께서 사는 날 동안 복 받고 건강하게 사는 삶의 비결을 가르쳐 주셨으니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고 공경하라는 말씀이다. 부모를 공경하므로 복 받고 건강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