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절기를 지키는 축복(18.7.8. 주일) | 조회수 : 41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7-08 |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서 자기의 계획을 말씀하시고 그 계획을 백성들에게 알게 하시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며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자에게 축복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하신 약속은 믿는 자에게 항상 유효하며, 불순종하는 하는 자에게도 유효하다.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약속은 믿음으로 순종하며 사는 자에게 약속하신 축복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불순종하는 자에게 하신 약속은 저주의 약속이었으니 하나님의 저주가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반드시 이루어진다. 육체의 쾌락을 쫓으나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어서 반드시 저주받고 망하게 되며 지옥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믿음으로 사는 자들은 하나님의 축복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요, 믿지 않고 사는 이들은 하나님의 진노아래 머물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3:36)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절기를 감사함으로 잘 지키는 자들에게 세 가지 축복을 약속하셨다. 첫 번째는 이방나라들을 쫓아내주는 것이요, 두 번째는 지경을 넓혀주는 것이며, 세 번째는 살고 있는 땅을 아무도 탐내지 못하게 지켜주시는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약속이요 이 약속이 예수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예수 믿기 전에 마음속을 지배하고 괴롭히던 마귀와 귀신의 세력을 다 쫓아내고 승리자가 되게 해주시겠다는 것이요, 지경을 넓혀주신다는 말씀은 삶의 영역을 확장시켜서 보다 영향력 있는 자가 되게 해주시겠다는 것이요, 아무도 네 땅을 넘보지 못하게 하시겠다는 것은 믿음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원수가 틈타지 못하도록 항상 이기게 하실 것인즉 근심하지 말고 살라는 말씀이시다.
기쁨으로 힘써 감사하고 절기를 지키므로 예수 안에서 평안과 안식을 누리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면서 하나님의 약속이 마음과 생각과 삶속에서 완성되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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