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는 의식이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에 의하여 선택된 특별한 사람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만날 수 있었다. 대표적인 사람들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아브라함과 아들 이삭, 손자 야곱 같은 사람들이고 요셉 같은 사람들이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이야기들은 모세에 의하여 쓰여진 것이다. 모세가 알고 쓰게 된 것은 하나님이 천사를 명하여 가르쳐 주셨기 때문이다.

사람은 낳고 죽는 것이어서 하나님은 계속 새로운 선지자를 선택하셨고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는 말라기로 끝난다. 이후 400년간 선지자의 선택이 없으시더니 요한을 선지자로 선택하시고 요한이보다 6개월 늦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예수님 전의 모든 선지자들은 사람의 자식들이었으나 예수님은 사람의 모습으로 보였어도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이신 것은 하나님이신 말씀이 육신이 되었기 때문이요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영이 잉태되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이 온 세상 사람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셨다. 아들 예수님을 보내서 온 세상 죄를 다 대신지고 죽게 하시고 누구든지 예수만 믿으면 구원을 받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거룩한 영혼과 육신이 되며, 예수그리스도의 보혜사 성령을 받게 된다.

성전들이 각각 하나님 앞에 예수 이름으로 모여서 교회가 된다. 예수 믿음으로 육신이 죽고 영에 의해서 움직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시고 거룩한 예배를 드려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살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