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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심령이 가난한 행복(12.7.22. 주일) 조회수 : 52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8-16
  많은 사람들이 행복에 대해서 오해하므로 행복하지 못하고 고통 중에 살다가 소중한 삶을 불행하게 마감합니다. 사람이 행복하기를 원하면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행복은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한 올바른 답을 가지므로 그때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자기만족으로 생각합니다. 자기가 먹고 싶은 것 먹고, 자기가 입고 싶은 옷 입고, 자기가 살고 싶은 집에서 살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그러므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면 그것이 행복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인류역사를 통하여 누구도 자기가 원하는 삶을 통하여 행복했노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까닭은 자기 속에 소원이라는 것이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음식을 먹고 싶어서 먹었더니 다음번에는 또 다른 음식을 먹고 싶다. 옷가게에 가서 원하는 옷을 사서 입었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곧 싫증이 나며 또 다른 옷을 입고 싶다. 이번에 사고 싶은 차를 샀는데 더 좋은 차가 또 나왔다. 참으로 많은 돈을 들여서 최고의 주거 환경을 만들었는데 살아보니 또 다른 더 잘 지어진 아파트가 나왔다.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는 것이어서 욕심의 만족을 통한 행복이란 기대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다 이루고 더 이상 더 좋은 것이 없어서 참 만족의 경지에 이르면 그때부터 새로운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알 수 없는 허무함이 엄습해서 살 의욕이 다 사라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소원이 다 이루어졌는데 왜 이리 허무한고? 그 까닭은 알 수가 없습니다. 행복에 대한 결론은 인간은 자기만족을 통하여 행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행복을 주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 수고하고 노력하지만 아직도 정답을 찾지 못하고 지금도 고통 속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분야에 대한 분명한 답을 이미 제시하였고 그것은 이미 경험된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상실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주신 행복으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자기만족을 통해서 행복할 수 있다는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서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상실하고 저주와 형벌 속에 마음의 평안을 상실한 체 끝없는 고통의 길을 가다가 영원히 망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상실한 체 고통 속에 망해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서 행복한 삶의 비결을 알려주셨으니 심령이 가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음속에 자기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대로 살려는 사모하는 마음이 마치 가난한 사람이 물질을 구하고, 배고픈 사람이 음식을 구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구하는 사람이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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