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천국과 지옥(18.11.4. 주일) | 조회수 : 419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11-04 |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의 생각으로 알 수 없는 영원한 세계가 있다. 자기를 믿는 사람들, 자기가 주인이 되는 사람들은 영원한 세계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하나님이 이미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자기 생각으로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박용규목사는 알 수 없는 병이 들어 사경을 헤매다 맥박이 정지되고 숨이 끊어져서 마침내 죽음에 이르렀다. 그가 죽은 시간은 밤10시 사모와 아들은 아버지의 죽음을 보고 오열했다. 몸은 싸늘하게 식고 호흡은 완전히 정지되었기 때문이다. 자존심이 대단했던 박목사는 추한 모습을 교인들에게 보이기 싫어서 죽으면 화장을 하고 재를 유골함에 담아둔 뒤에 교회에 알리라고 유언을 했다.
사모와 아들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울다가 아버지의 유언이 생각나서 몸을 소독 물로 씻기고 화장절차를 밟기 위해서 밤중에 시신의 옷을 벗기려 하다가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 시체가 눈을 뜨고 숨을 쉬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을 보니 새벽두시가 지났다. 숨을 쉬고 차갑게 식었던 몸이 다시 따뜻해진 것이다. 죽었다가 살아난 시점을 보니 밤10시에 숨이 멎었다가 새벽2시경 다시 살아난 것이다.
박목사는 4시간 동안 천사의 인도로 보고 온 천국과 지옥을 간증하게 된다. 천국은 참으로 아름답고 좋은 곳인데 세상에 사는 동안 믿고 구원받았다 해도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얼마나 헌신하고 전도를 했느냐에 따라서 하늘의 상급이 정해지고 최고의 영화로운 집과 닭장 같은 집이 결정된다고 한다.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 같은 세상 것을 위해서가 아니요 영원한 집을 준비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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