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믿음이 무엇인가?(19.3.3. 주일) | 조회수 : 41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3-03 |
사람들은 믿음대로 산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를 믿고 산다. 자기를 믿고 사는 사람들을 신념이 있는 사람이라 하고, 소신껏 사는 사람이라고도 한다. 세상 사람들은 이러한 사람들을 좋게 여기고 존경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 센터장 윤한덕씨는 전국의 응급의료센터를 모니터링하고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17년 동안 헌신해온 인물이다. 향년 51세로 죽기에는 너무나 젊은 나이다. 그의 마음속에는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생명이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살리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그는 의사로서 죽을 사람을 살려야 된다는 신념의 사람이었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기며 그를 추모한다. 그는 실로 자기의 소신대로 살다간 사람이다. 명절인데 내려가지도 않고 과로한 당직을 서다가 근무실 의자에 앉아서 심정지 상태로 죽었다. 그는 자신의 신념에 투철한 소신가로 자신을 굳게 믿었으나 자기의 영혼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진정한 믿음이란 자신을 믿는 것이 아니요 예수를 믿는 것이다. 그는 의사였지만 자신이 그 밤에 죽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들을 살려야 한다고 앉아 있다가 죽는 줄도 모르고 죽어간 것이다.
우리는 예수를 믿어야 한다. 그리고 믿지 않은 사람은 전도해야 한다. 그 사람이 누구이든지 계속 전도해야 한다. 안타까운 사람 윤한덕씨도 예수를 믿었으면 그렇게 죽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이 지켜주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주변에 죽음의 문턱에 서서 언제 죽을지도 모르면서 자기를 믿고 살다가 지옥 불에 들어가서 영원히 멸망할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전도합시다. 너희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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