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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매순간 최고의 선택을 하자.(20.4.19. 주일) 조회수 : 35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22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권리 중에 최고의 권리는 선택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최고의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을 이들에게 주었고 이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의 주인이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행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이들을 선하게 만들었고 이들은 하나님이 주신 선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삶에 부족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고 날마다 하나님의 평안과 안식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 풍성하고 은혜가 넘쳐나며 영광이 가득했습니다. 이들이 이와 같이 행복했던 것은 그 속에 악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혼자 있는 하와에게 뱀이 찾아와서 말을 걸었습니다. 하나님이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와가 대답하기를 "모든 나무의 선악과는 먹을 수 있으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않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였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사람은 혼자 있을 때 항상 위험합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으니 배필로 하와를 만들어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와는 아담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혼자 있으니 뱀이 찾아온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혼자 있으면 안 됩니다. 항상 예수님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혼자 있을 때가 없고 아버지와 함께 계신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안에 계신다 하시고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라고 하셨습니다.(14:10) 예수님이 아버지와 함께 하신 것 같이 그리스도인들은 주인 되신 예수님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더없이 만족하고 행복했으나 뱀을 만난 후 저주를 받고 죄인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75세가 되도록 자식도 없고 편히 쉴 곳도 없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오셔서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고통 중에 하나님을 만나고 고향을 떠났으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삶의 제일 원칙으로 정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이 결심은 하나님을 섬기며 순종하기 시작했습니다. 믿음의 조상이 되었으며 큰 복을 받았고 하나님의 낙원에서 믿음의 아버지로 있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예수를 주인 삼으므로 최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옛 친구 마귀가 와서 지금도 죄와 유혹을 계속합니다. 마귀의 유혹은 반복적으로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입니다. '믿음으로 살지 말고 형편대로 사정대로 네가 느끼는 대로 살라'고 유혹합니다. 이럴 때마다 우리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사단아 물러가라' 하고 '주여 믿습니다. 인도하소서.' 고백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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